동물이 지진을 미리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7월 6일 |
지진이 일어나기 전, 동물들이 먼저 알아차린다는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관찰한 논문도 꽤 많죠. 다만 상관 관계는 확인했지만 인과 관계를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 건 알겠는데, 그렇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었죠. 이번에 그걸 일부 증명하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독일 막스 플랑크 행동 생물학 연구소와 콘스탄스 대학 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입니다. 이들은 소 6마리, 양 5마리, 개 2마리의 목에 위 사진과 같은, 센서가 달린 목걸이를 걸게 하고, 동물의 행동을 측정했습니다. 북부 이탈리아에서 해당 연구를 수행하는 기간 동안 일어난 지진은 약 18,000 번. 그 중 리히터 규모4 이상의 지진은 12번입니다. 연구진은 특정한 이상 행동을 찾는 것이 아니라, 시계열
런던 여행 이야기 13 - 버킹엄에서 떨던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1일 |
![런던 여행 이야기 13 - 버킹엄에서 떨던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5/01/01/d0014374_54a50580b5236.jpg)
벌써 이 이야기를 작년 이야기라고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기분이 참 묘하고, 제가 워낙에 피곤한 상황이다 보니 오늘도 긴 글은 힘들 것 같습니다. 사실 동영상도 한 번 올려볼까 했는데, 그냥 그것도 포기 했고 말이죠. 제 일정에서 유일하게 가장 묘한 일정이었던, 어찌 부면 한 자리에서 가장 오래 머물렀던 일정인 버킹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이 날은 맑은 몇 안 되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겁나게 추운 날이기도 했죠. 솔직히 이 날 바람이 정말 심각하게 부는 날이었습니다. 덕분에 몸이 안 좋았던 제 친구는 계속해서 짜증을 내더군요. 이런 문이 2개입니다. 참고로 두 문 모두 들어가는 문이기도 하고 나가는 문이기도 합니다. 멀
오스트리아 코로나 미접종자 외출 벌금 196만원!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1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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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7 Paris
By 靑 春 行 路 | 2013년 12월 2일 |
![2012-12-17 Paris](https://img.zoomtrend.com/2013/12/02/f0215753_529b596ba8603.jpg)
* 일기에 간간히 호스텔을 '집' 으로 적었다. * 17일 새벽에 호스텔로 돌아오자마자 소파에서 뻗어버렸다. 한두시간 정도만 자고 일어나서 Motal이 초대한 파티에 가려고 했는데 일어나니까 1시가 넘어가고 있고 캐나다에서 왔다는 라이언이 새로 도착 해 있었다. 내가 엄청나게 지쳐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화장만 겨우 지우고 다시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체크아웃을 했다. 메트로도, 버스도 크게 헤매지 않고 능숙하게 탈 수 있고 몽파르나스 근처는 뭐가 어디에 있는지 여행객들에게 설명 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해졌는데, 파리 중심부도 열심히 걷고 길을 잃어버리고 한 덕에 파리 시내 지도를 그려보라면 막힘없이 쓱쓱 그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떠나려니까 너무 아쉬웠다. 열쇠를 신발장에 두고 크게 삐걱거리는 호스텔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