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4 팬 HD 리마스터 후기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2년 2월 6일 |
바이오 하자드4란 명작 게임이 있습니다(응?). 오래 전에 나왔고, 굉장히 많이 팔렸지만, 전 이상하게 멀미(...)를 느껴서 플레이하다 접었던 게임입니다. 진짜 2,3편처럼 리메이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최근 리메이크 된다는 썰은 떠돌고 있지만,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태죠. 이런 캡콤(바이오하자드 제작사)의 만행에 분노한 팬들이 떨쳐 일어났습니다(?). 무려 8년이란 기간을 갈고 닦아, 바이오하자드4를 예쁘고 아름답게 다시 만들어 냈습니다. Resident evil 4 HD project에서 공개한, 팬 리마스터 작품 이야기입니다. 일단 스팀에서 바이오 하자드4를 사서 갖고 계셔야 하고요. 이 페이지(링크)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갈아 엎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에 부쳐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20년 2월 11일 |
어제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PS4용 게임)의 예약 판매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눈치채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전 예판에 참가를 안 해서 '~모양입니다.' 같은 소리를 하고 있고. 참가하지 않은 이유는 딱히 대단한 건 아니고, 일반판 정도면 앞으로도 언제든 살 기회가 있겠지 < 라는 안이한 생각 때문입니다. 피규어까지 낀 으리으리한 한정판은 애초에 생각도 안 했고 스틸 북판도 동봉 물품이 특별히 필요가 없어서 괜히 더 비싼 돈 주고 살 맘이 없다보니. 이 게임이 처음 나오던 97년엔 기대도가 하늘 끝까지 올라 있었고, 오죽하면 이 게임의 체험판이 있단 이유로 토발 No.1 까지 살 정도였으며, 당연하게도 발매된 후엔 정말 열심히 했는데... 지금도 게임을 안 하는 건 아니건만, 묘하게 이 열심히
알라딘 (2019) / 가이 리치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9년 8월 23일 |
출처: IMP Awards 소매치기와 좀도둑으로 시장 거리에서 살아가던 고아 [알라딘](메나 마수드)은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를 얻기 위해 날렵한 자가 필요하던 재상 자파(마르완 켄자리)에게 자의반타의반으로 고용된다. 가까스로 램프를 구했지만 동굴을 탈출하는데 실패한 알라딘은 램프에서 나타난 지니(윌 스미스)의 도움으로 동굴에서 나와 알리 왕자로 행세하며 우연히 만난 자스민(나오미 스콧) 공주에게 접근한다. 좀도둑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착하고 정의로운 청년 알라딘이 악당의 음모를 뚫고 마법 램프의 힘으로 공주와 결혼한다는 [아라비안 나이트] 원작을 토대로 만든 1992년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리메이크 했다. 기둥 줄거리와 등장인물, 원작을 유명하게한 뮤지컬 넘버는 그대로이고, 배우 교체에 따른 편곡과 새 노
셔터 아일랜드, 2010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22일 |
내 기억으로는 개봉 직전에 데니스 루헤인의 원작 소설을 먼저 읽었고, 그 이후 극장에서 영화를 봤던 것으로 안다. 이미 원작을 다 읽고 극장에 간 상태였기 때문에, 영화의 결말이나 반전에 대해서 다 알고 있기는 했음. 하여튼 그 이후로 정말이지 오랜만에 다시 본 영화. 결론부터 말하면 다시 봐도 나는 불호임. 스포 아일랜드! 뻔하기는 해도 정말이지 죽여주는 컨셉이라고 할 수 밖에. 배를 타고도 한참을 들어가야 나오는 외딴 섬. 그 곳에 숲으로 둘러싸인 흉악범 전용 정신병원이 있는데 거기서 한 여자가 탈출했다네?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탈출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네? 그래서 그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두 명의 연방보안관이 이 섬으로 들어온다네? 아참, 그리고 강풍을 동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