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믿음이란 무엇인가
By 시불렁시불렁 | 2013년 11월 15일 |
![[사이비] 믿음이란 무엇인가](https://img.zoomtrend.com/2013/11/15/f0238581_528591ea43a5a.jpg)
부산에서 돌아온 현미란 양이 하사하신 시사회 티켓으로 참 즐겁게 재미나게 본 연상호 감독의 신작. 처음에 제목을 들었을 때 '박수건달', '간기남' 같은 영화가 떠올랐었는데 연 감독님께 사과드리고 싶다. 끄응. 내가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던 이야기여서 오히려 '돼지의 왕'보다 좋았던 영화였다. 양익준 아저씨가 목소리 연기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딱 들어맞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민감하고 또 민감한 종교 문제를 다루는 영화라 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일단 어제 시사회장에서 영화 보다가 중간에 나간 사람은 없으니 괜찮으려나. 그 많던 관객 중에 기독교 신자가 한 명도 없진 않을 텐데 말이다. 아니면 이 영화가 무슨 내용인지 다 알고 온 사람들일까. 나란 년은 아무 것도 모르고 왔으니.... 참고로 연상호 감독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12월 31일 |
12월의 마지막 금요일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의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보다 한 시간여 앞선 오후 7시 10분부터 약 40분 간 7층 씨네파크에서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쇼케이스에는 조석현 감독과 유호정, 박성웅 등 주연배우 7명이 함께 참석했고 쇼케이스 후반부에는 가수 민해경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쇼케이스 영상은 포스트 하단에 첨부했다. 홍장미(유호정)가 운영하는 동해의 어느 바닷가 펜션에 그녀의 오랜 친구 순철(오정세)이 찾아오는 걸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순철은 그가 가르치고 있는 가수지망생들을 데리고 합숙훈련을 겸해서 옛 친구를 찾아왔다. 오랜만에 재회한 장미와 순철은 함께 가수 활동을 했던 풋풋한 젊은 시절을 회상한다.
영화 목숨 건 연애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6년 12월 12일 |
![영화 목숨 건 연애](https://img.zoomtrend.com/2016/12/12/b0061465_584e4f7920c8b.jpg)
지난주 CGV 왕십리에서 영화 목숨 건 연애의 VIP 시사회가 있었다. VIP 시사회라서 로비에 설치된 포토월에서 초대받은 연예인들 보다가 상영관 들어갈 생각이었으나 보통 7시에는 시작되는 레드카펫이 7시 30분이 넘어서야 시작되었고 가장 먼저 레드카펫에 등장한 박기웅 배우 등장 이후 45분까지 기다려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기에 상영관으로 입장했다. 며칠 전 주연배우들의 상영관 무대인사 놓친 후유증도 있고 해서. 영화 목숨 건 연애는 코믹수사물이다. 하지원이 연기하는 한제인은 추리소설작가다. 한때는 꽤 인기 있는 작가였으나 최근 5년간 창작활동이 없어서 전속출판사로부터도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게다가 뭔가 의심스럽거나 수상한 것만 발견하면 경찰서로 신고를 해 대서 그녀에게 신고를 당하지 않
<여행자의 필요> - 시상과 취기를 걸친 채 유령처럼 서사 내부를 휘적거리는 인물이 만들어내는 리듬이 묘하다
By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 2024년 5월 16일 |
![<여행자의 필요> - 시상과 취기를 걸친 채 유령처럼 서사 내부를 휘적거리는 인물이 만들어내는 리듬이 묘하다](https://img.zoomtrend.com/2024/05/16/a99cbe0d-edb3-531e-a38b-a45d09cba1e0.jpg)
![<여행자의 필요> - 시상과 취기를 걸친 채 유령처럼 서사 내부를 휘적거리는 인물이 만들어내는 리듬이 묘하다](https://img.zoomtrend.com/2024/05/16/cf318319-b540-5d5c-8e8f-1eac1f8cca2b.jpg)
![<여행자의 필요> - 시상과 취기를 걸친 채 유령처럼 서사 내부를 휘적거리는 인물이 만들어내는 리듬이 묘하다](https://img.zoomtrend.com/2023/11/20/dcffa265-f240-5207-82cb-dfc5e6544c6f.jpg)
![<여행자의 필요> - 시상과 취기를 걸친 채 유령처럼 서사 내부를 휘적거리는 인물이 만들어내는 리듬이 묘하다](https://img.zoomtrend.com/2024/05/16/cdf2218c-93da-5081-81a5-acf2022bb233.jpg)
![<여행자의 필요> - 시상과 취기를 걸친 채 유령처럼 서사 내부를 휘적거리는 인물이 만들어내는 리듬이 묘하다](https://img.zoomtrend.com/2024/05/16/9aab1a84-efa6-5914-bd25-4e44de129dae.jpg)
![<여행자의 필요> - 시상과 취기를 걸친 채 유령처럼 서사 내부를 휘적거리는 인물이 만들어내는 리듬이 묘하다](https://img.zoomtrend.com/2024/05/16/24ffbc08-cc74-54aa-b3ba-8a790ef96169.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