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정재훈, 이재우 그리고 두산 불펜

울동네 최씨네|2013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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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정재훈, 이재우 그리고 두산 불펜

울동네 최씨네|2013년 6월 14일

올해 두산 마운드의 키는 80년생 트리오 김상현, 정재훈, 이재우라고 보고 있었다. 아무래도 30대에 큰 부상을 겪고 돌아온터라 전성기 같은 공은 던질 수 없으나 그간 던진 짬밥만으로도 어느정도 한 시즌을 버틸 수 있지 않나 싶었다. 이 세 명이 두 경기에 한 번정도씩 나오면서 1이닝씩, 중요한 상황에서는 홍상삼, 변진수가 던지면 어떻게든 돌아가겠지 싶은 불펜이... 한 명도 제대로 돌아가질 않음. 2군에도 보내보고, 선발이나 롱릴리프로 보내보기도 하고, 편하게 던져보라고 지는 경기에 내보내보기도 하는데 안된다. 본인들이 가장 답답하겠지만 보는 사람도 답답할 정도. 불과 2, 3년 전만해도 리그에서 잘 나가던 선수들인데, 왠지 기량 회복은 되지 않을 것 같은 모습에 세월이 야속할 뿐. 김상현은 작년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