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산 : 플라워가든과 워터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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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있는 뮤지엄 산에 다녀왔다. 처음 생겼을 때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입장료가 어마무시한데다 자동차가 있어야 갈 수 있어서 그냥 꿈으로만 남겨두었다. 그러다 나는 월급을 받았고, 회사 그만두면 가봐야지, 1박2일 혹은 2박3일로 뮤지엄 산 들렀다가 동해 바다까지 다 구경하고 와야지, 야무진 꿈을 꾸었다. 회사를 관두기도 전에 코로나가 터졌다. ㅠ.ㅠ 강원도 여행은 물 건너갔고, 미술관들도 다 휴관하는 분위기. 알아보니 뮤지엄 산도 4월 5일까지 휴관이었고, 7일부터 새로운 전시 '회화와 서사'가 시작되었다. 우리는 1박2일 대신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다. 뮤지엄 산의 상징물은 이 조각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이건 물의 정원(워터가든)이라고, 실내 미술관 들어가는 입구라, 처음부터 이 광경이 보이는 건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