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역대 포스트시즌 순위 (1982~2017)
By 203? Non-Authoritative Intelligence | 2017년 10월 30일 |
- 이 표에는 KBO리그 포스트시즌(Post Season)에 진출한 팀의 최종 순위만 나타나 있다. - KBO리그 최종순위는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1위, 한국시리즈 준우승팀이 2위를 차지한다. - KS에 진출하지 못한 나머지 팀들의 순위는 정규시즌과 같은 순서로 정해진다. - 전후기리그와 양대리그의 통합승률은 괄호 안에 표시하였다. - 원년~85년은 전/후기리그의 각 우승팀끼리 한국시리즈(Korean Series)에 진출하여 우승팀이 통합우승을 차지한다. - 85년은 한국시리즈 자체가 무산되는데 삼성이 전/후기 통합우승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 86년부터는 플레이오프(Play-off)가 신설된다. 이는 KS가 무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관전평] 4월 27일 LG:삼성 - ‘이민호 5.2이닝 무사사구 무실점 첫 승’ LG, 7-0 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4월 27일 |
LG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27일 대구 삼성전에서 이민호의 호투와 홍창기의 결승타에 힘입어 7-0으로 완승했습니다. 이민호, 무사사구로 첫 승 이전까지 3경기 내내 부진했던 이민호는 2군행 이후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5.1이닝 5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습니다. 지난 3경기에서 자멸의 원인이 된 사사구가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2년 전인 2020년 프로 데뷔 첫 승 역시 5월 21일 대구 삼성전에서 거둔 바 있었습니다. 이민호의 첫 번째 득점권 위기는 LG가 2-0으로 앞선 3회말 선두 타자 이재현에 내준 우월 2루타로 비롯되었습니다. 패스트볼이 가운데 높게 몰려 피장타로 직결되었습니다. 다행히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는 솔
[관전평] 3월 25일 LG:NC - ‘유강남-오지환 치명적 실책’ LG 개막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3월 25일 |
LG가 졸전 끝에 개막 2연패에 빠졌습니다. 25일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경기에서 유강남과 오지환의 치명적 실책이 실점과 직결되어 1-7로 완패했습니다. 7회초까지 2안타 무득점 빈공 LG 타선은 경기 초반 기회를 살리지 못한 뒤 침묵에 빠져들었습니다. 2회초와 3회초 2이닝 연속으로 선취 득점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 2회초에는 1사 1, 2루에서 오지환과 유강남이 선발 베렛의 변화구 위주의 공 배합에 연신 헛스윙한 끝에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3회초에는 선두 타자 강승호가 10구 끝에 볼넷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1루가 잔루가 된 채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LG 타선은 7회초까지 2안타 무득점 빈공에 시달렸습니다. 2회초 1사 후 채은성의 안타 이후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임찬규 등 전역 선수, LG에 힘 보탤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2월 15일 |
LG의 겨울은 획기적 전력 보강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대로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된다면 LG는 내부 경쟁과 육성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5명의 선수가 병역 복무를 마치고 가세한다는 점입니다. 투수 임찬규와 최성훈, 내야수 정주현과 강승호, 외야수 이천웅입니다. 임찬규는 경찰청 복무를 마치고 LG에 복귀했습니다. 2011년 LG에 입단한 그는 그해 82.2이닝을 던지며 9승 6패 7세이브를 거둬 신인왕 후보에 오른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12시즌부터 부진에 빠졌고 2013시즌에는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2013시즌 종료 후 그는 입대했습니다. 임찬규 2014년 7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임찬규는 1년의 재활을 거쳐 2015년 7월부터 퓨처스리그 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