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殺る女"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8일 |
카라의 멤버였던 강지영은 현재 일본에서 정말 열심히 활동중입니다. 최근에 정말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하고 있더군요. 배역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 보일 정도로 노력은 하고 있더군요.
2017. 3. 29 ~ 4. 8. 간사이 여행기 1부 - 산노미야와 고베 항
By eggry.lab | 2017년 7월 22일 |
2017. 3. 29 ~ 4. 8. 간사이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언제나처럼 인천-간사이 루트. 인천공항에 평소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라운지 이용을 위해서입니다. 무료이용 가능한 카드가 생겨서 라운지 한번 써보러 왔네요. 인천공항엔 대한항공, 아시아나 각각 두어개 정도 있고 다른 라운지들도 있는데 그냥 제일 가까운 아시아나로 갔습니다. 피치항공이라 탑승동에서 타야하는데 탑승동도 라운지가 있긴 한데 그냥 출국수속 후 제일 가까운데로. 라운지에서 거창하게 할 건 없고 그냥 아침 끼니나 때웁니다. 간단한 호텔 뷔페식 정도인데 베이컨, 소시지류가 없다는 점에서 사실 그보다는 더 부실한... 그래도 공짜로 먹는 거니까 그러려니. 그나저나 얼마 전 아시아나/대한의 인천공항 라운지가 요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2007
By DID U MISS ME ? | 2023년 3월 22일 |
영화는 말그대로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사건을 다룬다. 그런데 왜 비겁한일까. 왜 로버트 포드는 희대의 무법자이자 국가에 반했던 존재 제시 제임스를 암살하는데에 성공하고도 비겁자의 칭호를 부여 받을 수 밖에 없었나. 그것은 영화가 그 어떤 명예도 허무주의로 감싸버린 뒤 저 먼 지평선 너머로 부리나케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무법자와 암살자의 삶을 통해 복기 해낸 허무주의. 그렇게 야만스럽고도 낭만스러웠던 서부 개척 시대의 태양은 점점 저물어 간다. 제시 제임스는 미국의 숱한 민담에서 소위 로빈 훗과 비견되는 사람이다. 돈 많은 자들은 털어먹고, 가난한 자들에게는 베푼다는 이야기. 하지만 그런 사후 이야기들은 생전 제시 제임스의 모습과 조금 달라져있었다. 누군가는 의적이라고도 하고, 또
강철비 - 의외로 매력적인, 그래서 더 위험한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16일 |
이번주는 1년에 한 두 번 있을까 말까 한 트레이드가 발생한 주간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해 하던 영화들이 다 몰리는 바람에, 한 편이 반드시 빠져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 영화가 바로 그 궁금한 영화였고, 트레이드 당한 영화는 튤립 피버 입니다. 튤립 피버 역시 궁금한 영화이기는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이미 해외에서 정말 평가가 바닥을 기어버린 관계로 그나마 아직 베일에 싸인 이 영화를 보기로 마음 먹은 것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양우석입니다. 약간 재미있게도 이 영화 이전에 맡았던 영화는 변호인 이었죠. 정치적인 표현을 삼가는 입장에서는 정말 설명하기 미묘한 형태의 영화였습니다. 영화 자체는 정말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만, 영화의 이야기가 가져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