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3월 25일 LG:NC - ‘유강남-오지환 치명적 실책’ LG 개막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3월 25일 |
LG가 졸전 끝에 개막 2연패에 빠졌습니다. 25일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경기에서 유강남과 오지환의 치명적 실책이 실점과 직결되어 1-7로 완패했습니다. 7회초까지 2안타 무득점 빈공 LG 타선은 경기 초반 기회를 살리지 못한 뒤 침묵에 빠져들었습니다. 2회초와 3회초 2이닝 연속으로 선취 득점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 2회초에는 1사 1, 2루에서 오지환과 유강남이 선발 베렛의 변화구 위주의 공 배합에 연신 헛스윙한 끝에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3회초에는 선두 타자 강승호가 10구 끝에 볼넷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1루가 잔루가 된 채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LG 타선은 7회초까지 2안타 무득점 빈공에 시달렸습니다. 2회초 1사 후 채은성의 안타 이후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임찬규 등 전역 선수, LG에 힘 보탤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2월 15일 |
![임찬규 등 전역 선수, LG에 힘 보탤까?](https://img.zoomtrend.com/2015/12/15/b0008277_566f2a9c6172d.jpg)
LG의 겨울은 획기적 전력 보강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대로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된다면 LG는 내부 경쟁과 육성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5명의 선수가 병역 복무를 마치고 가세한다는 점입니다. 투수 임찬규와 최성훈, 내야수 정주현과 강승호, 외야수 이천웅입니다. 임찬규는 경찰청 복무를 마치고 LG에 복귀했습니다. 2011년 LG에 입단한 그는 그해 82.2이닝을 던지며 9승 6패 7세이브를 거둬 신인왕 후보에 오른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12시즌부터 부진에 빠졌고 2013시즌에는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2013시즌 종료 후 그는 입대했습니다. 임찬규 2014년 7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임찬규는 1년의 재활을 거쳐 2015년 7월부터 퓨처스리그 실전
‘39일만의 손맛’ LG 오지환, 홈런포 부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5일 |
![‘39일만의 손맛’ LG 오지환, 홈런포 부활](https://img.zoomtrend.com/2013/06/05/b0008277_51ae63686f240.jpg)
LG 오지환이 모처럼 손맛을 봤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9:4로 뒤진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오지환은 이재우를 상대로 볼 카운트 0-1에서 2구를 받아쳐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6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5m였습니다. 4월 26일 잠실 롯데전에서 5회말 유먼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린 이후 39일 만에 터진 홈런포입니다. LG의 팀 홈런은 현재 18개로 9개 구단 중 7위에 해당합니다. 잠실구장을 함께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두산의 팀 홈런 33개(3위)에 비해서도 상당히 적습니다. LG 타자 중 홈런 10위 이내에 올라있는 선수도 공동 8위의 오지환이 유일합니다. 오지환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홈런이 많은 박용택 등 4명의 타자들이 기록한 홈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