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3연패.
By 밥상뒤집기의 개판뒤 전멸 | 2015년 8월 2일 |
![2번째 3연패.](https://img.zoomtrend.com/2015/08/02/d0024440_55be172722444.jpg)
이용규가 다치고 나서 망했구나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스윕을 당하는군요. 안타깝습니다. 뭐랄까, 시즌 최대의 고비에 직면한게 아닐까 싶은데요. 과연 이 위기를 넘길수 있을까요.
한화이글스 - 이야 역시 운동은 흑형이에요.
By 곰돌씨의 움막 | 2016년 3월 16일 |
올시즌 새 용병 타자인 윌린 로사리오가 고대하던 장타를 터트렸습니다. 8회에 올라온 상대편 정찬헌 선수가 3볼로 불리한 카운트에 몰리자 그냥한번 쳐보라고 던져 준것 같은데, 뭐 그냥 높은 직구는 여지 없군요.(시즌중에 저 코스로 저런 직구가 들어올 확률은....... 거의 없지만;) 홈런도 반갑지만 오늘 고무적인건 2개의 볼넷을 얻어 냈다는것, 통산 기록으로 봐도 굉장히 볼넷과는 인연이 먼 선수지만 나름대로 적응을 해 가는 것인지 그저 베팅 타이밍을 재어 보는 것인지는 몰라도 어쨋든 무작정 붕붕 질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보여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주전 선수들의 타격감이 괜찮아 보이는것 같아서 다행이고.. 문제는 나머지 타자들, 장운호도 그렇고 같은 외야 백업인 송주호 선수도그렇지만 3루
야신과 세이콘
By 저기 조금만 조용히 해주십시오 | 2016년 7월 21일 |
* 이 글은 페이스북 페이지 'Base In'에 먼저 투고된 글임을 밝힙니다. 최근 김성근 감독과 한화 이글스가 뜨거운 감자다. 사실 김성근 감독은 예전부터 이미 승부사로 유명했던 감독이었고, 특유의 아웃사이더 기질로 늘 구단이나 일부 선수들, 코치 등과 마찰을 빚어온 감독이었으며, 특히 투수 혹사에 관하여 많은 논란을 빚어 늘 하마평이 생기는 감독이기도 했다. 그런 그가 프로야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성적을 어느 정도 보장해준다는 구단 관계자들의 ‘믿음’ 때문이었다. 2015년, 한화 팬들과 프런트 역시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FA영입과 함께 김성근이란 새 날개를 얻어 힘차게 비상할 줄만 알았던 이글스는, 첫해의 저공비행에 이어 지금은 날개를 잃은 듯한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