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 로그 네이션 - 톰 아저씨는 53세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7월 31일 |
4년만의 미션 임파서블입니다. 상암 CGV 아이맥스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전편도 여기서 봤었지요. 이 영화에 쿠키 영상은 없지만 아이맥스 상영에서는 앞에 재미있는 부록이 있어요. 아이맥스 카운트다운이 미션 임파서블 전용 버전으로 제작되어 있거든요. 근데 상암 CGV의 문제인지 아니면 원래 포맷이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영화 화질이 별로였습니다. 영화 자체는 그렇다 치고 자막은 눈에 거슬릴 정도였어요. 앞부분의 아이맥스 카운트다운이 워낙 화질이 깨끗해서 비교되기도 했고. 음악은 아주 익숙한 느낌의 향연입니다. 심지어 미션 임파서블을 한편도 보지 않았더라도 알고는 있을 정도로 유명한 테마곡부터 시작해서요. 여기에는 재미있는 백스토리가 있습니다. 음악을 담당한 조 크레이머가 오리지널 TV 시리즈
톰 크루즈 + 더그 라이먼, "Mena"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30일 |
톰 크루즈야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후자의 저 이름은 대체 뭐냐 하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은 감독입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한 번 호흡을 맞췄던 사람들이죠. 1980년대를 배경으로 CIA와 어떤 범죄조직을 위해서 마약과 총기를 밀수한 사람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톰 크루즈 미이라 후기
By 만락관 별관 | 2017년 8월 8일 |
톰 크루즈 미이라 후기 으악 뭔데 눈동자가 4개야 ㄷㄷ 가방에 적당히 넣었더니 구겨진 브로마이드.. 어제저녁 9시 10분 표로 개봉 중인 미이라 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올리게 된 <미이라 후기 내 맘대로 텐> 1. 톰 크루즈 잘생김. 회춘한 건 기분 탓일까. 2. 초반에 좀 무서운 건 페이크였음. 3. 여러 가지 설정 (액션+판타지+호러+좀비) 등이 과해서몇몇 무서워야 될 장면들이 역으로 웃겼음. 4. 결국 이것의 장르는 무엇인가. 좀비물인가. 5. 톰 크루즈는 좀비랑 붙어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영상미는 살아있음. 6. 그래서 300아저씨는 내레이터야 뭐야. 7. 영화의 주제는 마지막 내레이션 3줄로 알 수 있음. 8. 후편 만들면 욕하
제레미 레너 2001년작 Fish in a barrel
By risk some soul | 2012년 5월 25일 |
제레미 레너 Fish in a barrel (2001)-스포 주의 통안의 물고기, 독안에 든 쥐 뭐.....제목은 내용상 잘 맞는 것 같은데 대체 이 영화는 뭔 생각으로 만든 건지. 이 감독은. 뜬금없기도 하고 정신 사납기도 하고...캐릭터들이 다 병맛이라 보는 동안 짜증이 엄청 나는데 제레미가 풋풋한 얼굴로 시종일관 귀염터지는 짓을 해서 참고 보았다능 ㅠㅠㅠㅠㅠㅠㅠ 뭐가 저수지의 개들이냐. 쿠엔틴 타란티노, 가이 리치 좋아하시네!!! 흥!! 6명의 또라이가 극중 주요 인물!! 그 중에서 제레미는 이름도 귀염귀염한 레미역으로 세상만사에 무관심한 주정뱅이다. 레미는 다른 친구3명과 다이아몬드를 훔치는데 그 과정에서 총으로 경찰을 쏴죽인다. 빵야빵야 3명의 친구를 소개하자면 편집증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