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놈놈놈놈의 미스테리 모험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5월 20일 |
![[U.F.O.] 놈놈놈놈의 미스테리 모험기](https://img.zoomtrend.com/2012/05/20/c0014543_4fb7b5f7d6e69.jpg)
잘난놈, 미친놈, 믿는놈, 꼬인놈의 놈놈놈놈 하지만 결국 왕따 4인방이 뭉치는 이야기 U.F.O.를 봤습니다. 이주승, 정영기, 김창환, 박상혁이 주인공으로 여러 곳에서 활동하신 분들이더군요. 무대인사도 왔고 끝난 후 나가니 양쪽에 서서 인사하던데 웬지 모르게 훈훈하기도 하고....잘됐으면 좋겠네요. 영화는 미스테리를 쫓는 이야기인만큼 반전성이 강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스포일러를 당하시지 않는게 중요할 것 같고 미스테리면서도 개그를 적절히 잘 배치해 재밌게 만들어놨습니다. 마지막까지 하면 워~ 4인방 말고 주인공 이주승의 형이었던 김태윤이나 여주인공인 서은아 모두 연기가 자연스럽고 멋졌습니다. 그러고보니 이과 대학생으로 보이는 형이 주전자로 설명하던데 그게 실제로 있는 러셀의
스파이 게임, 2001
By DID U MISS ME ? | 2021년 1월 14일 |
토니 스콧이 자신의 절정기를 거의 다 소진 했을 때쯤 나온 명작. 그리고 여러 의미에서 장르적인 영화. 내용은 생각보다 별 게 없다. CIA 은퇴를 앞둔 '네이선 뮤어' 앞에, 자신의 부하 직원이자 업계 제자였던 '톰 비숍'이 중국 내 감옥에 투옥되어 처형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온다. 이를 막기 위해 긴급 소집된 CIA의 간부들. 이들 앞에서 뮤어는 자신이 비숍을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가장 최근에 이르기까지 그 둘 사이의 썰을 브리핑 하게 된다. 그렇게 현재 시점의 CIA 회의실과, 뮤어의 입을 빌어 묘사되는 과거 시점의 뮤어 & 비숍 관계가 끊임없는 교차 편집으로 얽히고설키며 진행되는 영화. 그러니까 <007>이나 <본> 시리즈 식의 액션이 가미된 첩보 영화를 기대했
브라이언 싱어의 차기작은 "해저 2만리"가 될 거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22일 |
![브라이언 싱어의 차기작은 "해저 2만리"가 될 거라고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10/22/d0014374_55ffab60dd05a.jpg)
브라이언 싱어는 현재 엑스맨 : 아포칼립스의 촬영을 진행중입니다. 상당히 기대되는 작품중 하나죠. 아무래도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의 경우에는 정말 놀란 케이스 인지라 아무래도 이번 영화 역시 상당히 궁금해진 상황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는 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만, 그래도 일단 브라이언 싱어 덕분에 기대를 하게 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다만 그 이후에 브라이언 싱어가 무엇을 할 것인가는 조금 다른 상황이죠. 아무튼간에, 아포칼립스 이후에 "해저 2만리"를 만들겠다고 했더군요. 아직 스튜디오쪽에서는 준비 내역이 없는 상황이라고는 하는데......어디가 하게 될 지 좀 궁금하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