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우천 취소 득일까 실일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4월 26일 |
어제 프로야구 4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되었습니다. LG는 어제까지 16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그중 4경기가 취소되어 12경기를 소화해 7승 5패로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 득실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올 시즌 LG는 우천 취소로 인해 득과 실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4월 10일에는 8개 구단의 4경기가 모두 취소되었는데 이날 삼성과의 광주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KIA의 에이스 윤석민이 경기 취소로 인해 다음날로 등판이 밀리면서 4월 15일 잠실 LG전에 등판하지 못했습니다. LG는 4월 13일부터 KIA와의 2연전에서 모두 패해 시리즈 스윕의 위기에 몰렸지만 다행히 4월 15일 KIA전에서 역전승하며 한숨을 돌린 바 있습니다. 만일 4월 10일 경기가 우천
[관전평] 7월 28일 LG;kt - ‘투수진 6피홈런 11실점’ LG 10-11 패배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7월 28일 |
LG가 2연패로 3연속 루징 시리즈를 확정지었습니다. 28일 수원 kt전에서 10-11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윌슨 5.2이닝 4피홈런 7실점 최악 투구 패인은 투수진에 있습니다. 선발과 불펜을 가릴 것 없이 합계 6피홈런 11실점으로 마구 얻어맞았습니다. 선발 윌슨은 5.2이닝 8피안타 4피홈런 7실점(6자책)으로 한 경기 최다 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노출했습니다. 경기 내내 전반적인 제구가 높아 난타 당했습니다. 그는 1회말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3루에서 로하스에 바깥쪽 변화구로 승부하다 중전 적시타를 맞았습니다. 윌슨은 3회말 이닝 시작과 함께 심우준에 좌익선상 2루타, 강백호에 우중간 적시타를 맞아 0-2가 되었습니다. 2사 후에는 로하스에 2점 홈런, 박경수에
[관전평] 5월 27일 LG:kt - ‘신정락-진해수 난조’ LG 역전패-루징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5월 27일 |
LG가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습니다. 27일 수원 kt전에서 4회초까지 6-2 리드에도 불구하고 7-8로 패해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임찬규 4피홈런 5실점 LG의 1차적인 패인은 마운드에 있습니다. 선발 임찬규는 경기 초반 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에도 불구하고 4피홈런으로 쉽게 실점해 흐름을 주도하지 못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1회말 임찬규는 리드오프 강백호에 초구에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속구가 복판에 높았기 때문입니다. 2회말에는 선두 타자 박경수를 상대로 몸쪽에 커브가 높아 좌월 솔로 홈런으로 직결되었습니다. 2-2 동점으로 환원되었습니다. 4회초 LG 타선이 4득점에 성공해 6-2 리드를 만들었으나 4회말 2사 후 박경수에 좌월 솔로 홈런을
[관전평] 6월 12일 LG:SK - 유원상 난조, LG 충격의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13일 |
![[관전평] 6월 12일 LG:SK - 유원상 난조, LG 충격의 역전패](https://img.zoomtrend.com/2012/06/13/b0008277_4fd7526ad13b7.jpg)
LG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1위 SK에 8:5로 역전패했습니다. 유원상을 비롯한 불펜의 난조와 중반 이후 득점에 실패한 타선이 패인입니다. 5:3으로 LG가 앞선 8회초 셋업맨 유원상이 투입되자 9회초 마무리 봉중근의 세이브까지 승리 공식을 밟아나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유원상은 선두 타자 김강민의 홈런을 시작으로 도합 4타자를 맞아 아웃 카운트를 단 하나도 처리하지 못하며 3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직구 구위에 자신이 없어 변화구 위주로 승부하다 불리한 카운트에 몰리며 최악의 투구 내용을 노출했습니다. 올 시즌 유원상은 한 달에 한 경기 정도 난조를 노출하곤 했는데 오늘 경기의 난조가 한 달에 한 번 돌아오는 일시적인 것인지 아니면 한 시즌을 풀 타임으로 셋업맨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