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인지 여행인지 네덜란드 3일차
By ⊙ 로싸의 자전거 인생 ⊙ | 2020년 4월 23일 |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여행 모드로 전환하기 위해, 출장 보고를 오늘 미리 다 끝내 놓기로 했다.필요한 자료 조사를 하느라 전날 무려 32,000보를 걸었다. 스마트워치를 사용하고 걸음 수를 측정한 이후 최대치고 이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 못 하고 있다. Amsterdam Centraal Station을 중심으로 주요 도시들을 잇는 완행열차라고 할 수 있는 스프린터이다.물론, 유레일 패스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 전동열차를 타고 로테르담 같은 곳으로 가고 싶었지만결국 이용하지는 못 했다. Internationaal Theater Amsterdam. 트램을 타고 간 것 같은데 이 구역에 왜 가게 되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암스테르담 국립극장 인근의 Asian Restaurant. 화려한 인테리어가
네덜란드 여행, 운하와 자전거의 도시, 암스테르담
By 덕소청년 | 2013년 11월 14일 |
글을 쓸 때마다 말머리에 한탄을 늘어놓고 시작하게 되는 것 같아 오늘은 안 하려고 한다... 아무튼 마스트릭트에서의 일정을 마치고,도이체반의 스탑오버 기능을 이용해서 쓰던 기차표를 들고 암스테르담 행 열차에 몸을 싣는다. 한 4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것 같다.사실상 독일에 온 이후로 Bullet Train을 제대로 타 본 적이 없는 듯 하다. 암스테르담에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올 때 한 번,이번 가을에 파리에 갈때 한 번 탔었던 듯.확실히 ICE가 엄청나게 빠르긴 빠르더라. 암스테르담의 중앙역. 내부와 밖이 모두 웅장하다. 중앙역에서 나와서 쭉 직진하면 엽서에서 많이 보던 길들이 나온다. 암스테르담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담락 거리와 담락 광장, 그 쪽을 지나서 더 내려가면 뮌트 광장 등 꽉
09/14 전세계에서 고흐그림을 가장많이 소장한 그 미술관에 가자!
By Forget but not Forgive | 2013년 1월 26일 |
잠을 설치고ㅠㅠ 자고있던 그 년놈들을 째려보고 아침 일찍 길을 나서기로 했다 전날 조식 뷔페 신청했었는데 일단 내가 아침밥을 잘 안먹는 스타일에다가 빵도 안좋아해서 그런지 돈내고 먹는데도 잘 안들어가고 그리고 그전에 리셉션에 일단 말을 하고ㅠㅠ 오늘은 방 바꿀꺼야 진짜"있잖아 나 방좀 바꿔줘 나 어제 잠을 못잤어ㅠㅠ" "왜?""우리방에 커플이 있어....걔네들이 시끄러워""커플?..............................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미안ㅎㅎㅎㅎ"걔도 웃고 나도 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우리 체크인 시간 5시야 너도 알지? 지금 짐을 빼고 5시에 입실해야해""나 나가봐야하는데 그럼 짐 맡기고 저녁에 체크인 해도되지??? 여자만 있는 방으로 줘ㅠ
09/13 콜드플레이 노래를 닮은 도시 "암스테르담" 1
By Forget but not Forgive | 2013년 1월 26일 |
브뤼헤에서 앤트워프를 지나 스키폴을 지나 암스테르담 서역에 있는 숙소에 짐을 내리고(체크인 전 시간이라 짐만 맡기고옴)당일날은 맘대로 돌아다닐수있으니 또 기차를 타고 10분거리에 있는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도착했다왠지모르게 서울역에서 영등포역까지를 기차로 다니는 기분이랄까ㅋㅋㅋ네덜란드에선 버스도 지하철도 트램도 아닌 기차가 나의 최고 교통수단이였다 coldplay-Amsterdam 암스테르담에서 들으려고 아껴놓고(?) 안들었던 노래암스테르담을 걸으면서 이노랠 듣는데 정말 예술이였다그야말로 암스테르담 주제곡ㅠㅠㅠㅠ(실제로 암스테르담에서 있을때 만든 노래다)이렇게 멋진 성 같지만.... 실은 기차역!햇빛이 매우 쨍쩅하던날역광 때문인진 몰라도 르네 마그리트의 빛의제국 그림같다(하지만 마그리트는 벨기에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