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액조틱 메리골드 호텔 2"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2월 10일 |
!["베스트 액조틱 메리골드 호텔 2"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2/10/d0014374_52e5b8539d6a3.jpg)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의 전편을 얼마 전 접했는데, 의외로 괜찮더군요. 그래서 속편도 기대를 할 수 밖에 없겠더군요. 문제는 이런 경우에는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창이 알아서 닫히는 버그 때문에 지금 성질이 슬슬 올라오고 있다는 점 정도랄까요.
노예 12년
By 나의 목소리 | 2014년 3월 9일 |
![노예 12년](https://img.zoomtrend.com/2014/03/09/d0085816_531c9454b09e1.jpg)
(스포 있음) -<노예 12년>스티브 맥퀸 감독님의 신작이다. -스티브 맥퀸의 전작 <셰임>에서도 이미지가 매우 강렬했다.절제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들이 단조로운 서사에 역동성을 부여했다. <노예 12년>도 비슷한 맥락에서 읽혀진다.서사는 단조롭고, 이미지는 파괴력이 있다. - 스티브 맥퀸은 기본적으로 서사의 힘보다 영상의 힘을 신뢰하는 듯 보여진다.영화 전체가 하나의 미술 작품처럼, 특정 장면들은 마치 회화를 보는 듯 하다. 특히 위 인용한 장면의 이미지는 이 한 장면만으로 영화 전체를 담아낸다.발 끝을 디디며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는 노예,뒤로는 아무 일 없다는 듯 평화로운 일상이 펼쳐진다.저 장면을 보고 있자면 빌 비올라의 비디오 아트 같기도, 인
라이온 킹
By DID U MISS ME ? | 2019년 7월 24일 |
![라이온 킹](https://img.zoomtrend.com/2019/07/24/c0225259_5d386c0475530.jpg)
그걸 먼저 말해야겠다. 난 1994년에 나온 이 영화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좋아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내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모든 영화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한다. 그러니까 내가 이 실사화에 걸었던 기대치가 얼마나 컸을지는 안 봐도 블루레이겠지. 허나 막상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고나니... 감동했다거나 실망했다거나 그런 것들 보다도, 영화란 것이 무엇인지 정의 내려주는 영화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뭔 소리냐면, 이 영화 자체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이다'라는 것을 반증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감독의 전작인 <정글북> 같은 경우엔 보는내내 큰 위화감이 없었다. 영화를 즐기는 데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근데 이 영화 보고 나서
"The Nun"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4일 |
점점 더 컨저링 유니버스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애나벨 1편에서 약간의 휘청거림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이후에 그 프리퀄의 프리퀄이 나오면서 결국 다시 성공 궤도로 올리는 데에 성공을 거뒀죠. 영화 감독의 에너지가 제대로 표현된 영화였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이번에는 2편에 정말 시각적인 강렬함을 부여 하는 데에 성공한 수녀가 결국 핵심으로 등장하는 영화가 나왔습니다.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과거로 돌아가긴 하더군요. 나오는 이미지가 다들 무지막지 하더군요;;; 그나마 제일 순한게(?) 이겁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뭐, 그렇습니다. 깜놀의 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