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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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밤 10시 SBS 과 MBC 의 1회가 맞붙는 날을 앞두고 얼른 9월의 드라마를 정리해본다. 나름 소소한 마감이 이어지는 바람에 각잡고 쭉 봐야 하는 드라마는 마음이 쫓겨서 별로 보지 못했다. 그래도 다 본 3편의 드라마가 다 좋았다. 미치지 않고서야 (정도윤 극복 | 최정인 연출 | 정재영, 문소리, 이상엽)블로그에서 이 드라마만 벌써 3번째 포스팅이라 약간 민망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좋은 드라마였다. 중간에 올림픽이 끼는 바람에 꽤 길게 했는데, 마지막까지도 너무 좋았다. 마지막에 최반석이 반스톤컴퍼니(회사이름도 너무 웃겨)를 세워서 공모전에서 피칭을 할 때, 나는 줄줄 울었다. 사이니지 판넬이 고장나면 수리하지 않고 놔둔다며 그 사실을 회사의 오래된 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