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재미있는 지미 팰런과 팀버레이크 (History of Rap 6)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9월 11일 |
![언제나 재미있는 지미 팰런과 팀버레이크 (History of Rap 6)](https://img.zoomtrend.com/2015/09/11/e0050100_55f29304d65cc.jpg)
며칠 전 [지미 팰런 투나이트 쇼]에서 지미 팰런과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또 한차례 힙합 메들리를 공연했다. '히스토리 오브 랩'이라는 제목의 이 퍼포먼스를 시작한 것이 2010년, 거의 1년에 한 번씩 하는 투나이트 쇼의 정기 이벤트가 됐다.익살맞은 표정이나 노래에 해당하는 래퍼들의 제스처와 춤, 목소리까지 훌륭하게 흉내 내는 걸 볼 때마다 이들이 세계적인 엔터테이너가 괜히 된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프로그램의 하우스 밴드인 루츠의 연주도 완성도를 높이고 가사를 고려해 메들리 순서를 구성한 것도 섬세함을 느끼게 한다. 실제 힙합 듀오보다 더 찰떡궁합 같은 듀오다.
오늘도 환태평양을 지킵니다?
By 맨발♡모에 시로의 건전(?)아지트 | 2015년 5월 26일 |
![오늘도 환태평양을 지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5/26/b0055928_556482f942a83.png)
잠깐...옆에 뭔가 다른놈이.. P 데인져 카이쥬 키라리는 덤 심해에서 온 카이쥬를 상대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 나가토씨! 나가토...씨? 마지막은 평범하게 진짜로 크로스오버되었으면 하는 두 영화. 맨발미소녀인줄 알았나요? 유감! 마코 모리였습니다!! 뭔가 다른 퍼시픽림 이었습니다. P.S. 영화나 애니냐 고민하다 퍼시픽림 자체가 로봇애니에 영향을 받았기에 애니밸리로(...)
'투 올드 힙합 키드(Too Old Hiphop Kid)' 시사회를 다녀와서
By 블라블라 블로그 | 2012년 9월 12일 |
!['투 올드 힙합 키드(Too Old Hiphop Kid)' 시사회를 다녀와서](https://img.zoomtrend.com/2012/09/12/d0051494_504f492033db8.jpg)
재정적으로 궁핍해지고 있지만 뭔가 문화생활은 하고 싶었다. 그래서 가입하게 된 '위드 블로그'(위드 블로그는 예전에 이글루스에서 했던 '렛츠리뷰'와 비슷한 개념으로, 위드 블로그 측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에 신청을 하고 당첨이 되면 경험 후 블로그에 리뷰를 남기게 하는 시스템임). 사실 음반이나 받아보고 감상을 남겨볼까 생각해서 가입을 했었는데.. 보던 중에 영화 [투 올드 힙합 키드(Too Old Hiphop Kid)]의 시사회 초대 신청을 받길래 냅다 신청했다. 경쟁자가 많지 않아서 그랬는지 당첨!! 사실 신청자 22명 중에 20명이 당첨되는 것이었으니.. 뭐 당연히 당첨될 거라고 생각했다. 후훗. 너 이제 리뷰 써야 함 내 생애 첫 시사회. 시사회 시간은 9월 10일 오후 8시.
[리뷰] 엠씨 몽(MC 몽) [U.F.O]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11월 8일 |
![[리뷰] 엠씨 몽(MC 몽) [U.F.O]](https://img.zoomtrend.com/2016/11/08/e0050100_58206e8c2af65.jpg)
등장이 민폐다. 국민을 기만한 허수아비들에 대한 공분이 화력을 더해야 할 판에 포털사이트 검색어의 자리 하나를 꿰차며 찬물을 끼얹었다. 물론 엠시 몽(MC 몽)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은 좋은 의미든 그렇지 못하든 그를 향한 대중의 극대한 관심을 증명하는 현상이다. 하지만 온갖 비위와 공작으로 나라가 혼란한 때에 정세를 희석하는 듯해 영 달갑지 않다. 검색어를 차지한 시간은 비록 잠깐이었다고 해도 꺼림칙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맥 끊기의 저력을 보여 줬다. 원래 9월 초 발매 예정이었던 일곱 번째 정규 앨범 [U.F.O]는 음악적 완성도를 이유로 출시가 연기됐다. 하지만 약 두 달간의 숙성을 더 거치고 나온 신작에서 엠시 몽이 명목으로 내세운 완성도는 여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