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007 리빙 데이라이트,The Living Daylights
By 파란 콜라 | 2018년 4월 18일 |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 ★★★★ 티모시 달튼의 007 마초적인 007이 아닌, 부드러움이 강조된 007그리고 본드카의 등장. 이제는 미소 화평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
다니엘 크레이그는 더 이상 007을 하지 않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24일 |
현재 007 시리즈는 스펙터 이후에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하여 고민이 정말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가 흥행에서 실패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너무 복고를 지향한 나머지 거부감을 일으킨 케이스라고 할 수도 있어서 말이죠. 결국에는어느 정도 이야기의 방향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서 남은 문제는, 결국에는 과연 다니엘 크레이그가 어디로 가게 될 것인가 하는 이야기죠. 다디엘 크레이그측에서는 완전히 하차 했다는 식의 기사를 낸 바 있습니다. 하지만 007 제작진 측에서는 아직 아니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대충 분위기를 봐서는 다니엘 크레이그는 더 이상 하지 않고 싶어 하고, 제작진쪽은 잡고 싶어 하는 분위기인
007 Skyfall 잡설
By 33.GONY | 2012년 10월 29일 |
드림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애스턴 마틴이라고 하는 남자들이 있다. 또 그런 사람 중에 칵테일을 주문 할 때면 보드카 마티니를 시키는 사람이 있다. 젓지 말고 흔들어서 달라고 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는 것이 확실하다. 나랑 비슷한 종자들인데 애스턴 마틴과 드라이 마티니를 좋아한다는 것은 007 팬이라는 뜻이다. 나는 영화를 별로 즐기지 않는 사람인데 007 시리즈 만은 62년도 숀 코네리의 Dr.No 부터 2012년 Skyfall까지 23편 전부를 봤고 심지어 번외(?)편인 67년도 Casino Royale과 83년도 Never Say Never Again까지 다 봤다. 오랜 007 팬들은 공통적으로 몇 가지 걱정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최근의 시리즈로 오면서 007 특유의 스토리가 흐려지면
007 스카이폴 - 옛것과 새것, 절묘한 줄타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1월 9일 |
※ 본 포스팅은 ‘007 스카이폴’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07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시리즈 23번째 작품 ‘스카이폴’은 독특한 작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옛것과 새것 사이에서 절묘한 줄타기를 시도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옛것에 대한 집착이 ‘007 스카이폴’ 전반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골드 핑거’에 등장해 본드 카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애스턴 마틴 DB5가 재등장하는데 번호판 또한 ‘BMT 216A’로 ‘골드 핑거’에 등장했던 당시의 것과 동일합니다. ‘스카이폴’에서 애스턴 마틴 DB5에 탑승한 M이 승차감에 대해 불평하자 본드는 수동 변속기의 뚜껑을 열고 붉은색 버튼을 누를지 말지를 잠시 고민하는데 이는 ‘골드 핑거’에서 본드가 애스턴 마틴 DB5의 수동 변속기 뚜껑을 열고 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