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Necromancer.198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9월 15일 |
1988년에 ‘더스티 넬슨’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사일런트 데들리 나이트 2’, ‘13일의 금요일 7’ 등에 히로인으로 출현했던 헝가리계 미국 여배우 ‘엘리자베스 카이탄(엘리자베스 캐이튼)’이 주연을 맡았다. 내용은 ‘폴’, ‘칼’, ‘앨런’ 등의 세 친구가 시험 답안지를 훔치기 위해 한 밤 중에 교수의 사무실에 침입했는데 같은 반 여학생 ‘줄리 존슨’이 밤늦게 학교에 남아 있다가 앨런에게 발견되어 칼에게 붙잡히고 폴에게 협박 및 강간을 당해서 경찰에도 알리지 못하는 상황에, 절친 ‘프레다’가 신문 광고를 보고 우연히 본 복수 대행 광고를 보고 둘이 함께 찾아갔다가 ‘네크로맨서’와 계약을 맺고 악마를 소환해 복수하는 이야기다. 네크로맨서는 판타지물에 나오는 사령술사의 영문 스펠링인
톰 크루즈 미이라 후기
By 만락관 별관 | 2017년 8월 8일 |
톰 크루즈 미이라 후기 으악 뭔데 눈동자가 4개야 ㄷㄷ 가방에 적당히 넣었더니 구겨진 브로마이드.. 어제저녁 9시 10분 표로 개봉 중인 미이라 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올리게 된 <미이라 후기 내 맘대로 텐> 1. 톰 크루즈 잘생김. 회춘한 건 기분 탓일까. 2. 초반에 좀 무서운 건 페이크였음. 3. 여러 가지 설정 (액션+판타지+호러+좀비) 등이 과해서몇몇 무서워야 될 장면들이 역으로 웃겼음. 4. 결국 이것의 장르는 무엇인가. 좀비물인가. 5. 톰 크루즈는 좀비랑 붙어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영상미는 살아있음. 6. 그래서 300아저씨는 내레이터야 뭐야. 7. 영화의 주제는 마지막 내레이션 3줄로 알 수 있음. 8. 후편 만들면 욕하
존 카펜터는 "The Thing" 직계 속편을 원하나 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8일 |
개인적으로 The Thing에 관해서는 참 미묘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인체 변형물을 너무 싫어해서 말이죠. 다만, 워낙에 인기를 많이 누린 영화이다 보니 프리퀄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었고, 심지어는 지금 리부트 작업도 진행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존 카펜터는 1982년작의 직계 속편도 원하는 분이기라고 하더군요. 심지어는 여기에 커트 러셀도 돌아오길 원한다고 하더군요. 결국 맥크래리와 차일즈도 돌아오길 원한다고 했다는데, 정말 존 카펜터 이 노인장이 마음 먹으면 할 것 같아 두렵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