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작부터 대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4월 9일 |
서스펜스 호러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에는 4월 12일 개봉하는군요.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존 크래신스키가 감독이기도 하네요. '응? 뭐야? 감독 데뷔작인가?' 하고 찾아보니 그건 아니었습니다. 이전에 'The Hollars'를 연출했었군요. 첫주부터 완전 대박이 났습니다. 350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상영관당 수익은 1만 4253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아주 좋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2100만 달러를 합쳐서 전세계 수익이 7천만 달러를 넘겼는데... 이 영화 제작비는 1700만 달러에 불과합니다. 손익분기점은 북미 수익만으로도 훌쩍 넘어버린 거죠. 1억 달러 돌파도 어려워보이지
국내 박스오피스 '범죄도시' 500만 돌파, 신작들 참패!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0월 24일 |
'범죄도시'가 2주 연속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78만 7천명, 누적 496만 7천명, 누적 흥행수익 410억 3천만원. 월요일에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면서 500만 관객을 돌파. 손익분기점인 200만명의 2.5배 대박입니다. 2위는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지오스톰' 입니다. 85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0만 6천명, 한주간 69만 5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60억원. 제작비가 1억 2000만 달러나 들어간 블록버스터라 북미에서 흥행이 망했는데 한국에서도 크게 재미 보지는 못하는 분위기. 줄거리 : 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한다. 세계 정부 연합은 더 이상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
북미 박스오피스 '50가지 그림자 : 해방'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2월 12일 |
'50가지 그림자 : 해방'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시리즈도 3편째군요. 그리고 3부작의 마지막... 1편은 전세계 5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던데 비해 2편은 전세계 3억 8천만 달러로 성적이 큰 폭으로 떨어졌었죠. 376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881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1만 299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준수합니다. 참고로 1편의 북미 오프닝은 8517만 달러, 2편은 4661만 달러였죠. 시리즈가 갈수록 성적이 눈에 띄게 하락 중이군요. 하지만 어쨌든 절대치로는 좋은 성적입니다. 해외수익 981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3600만 달러 돌파... 이미 제작비 5500만 달러의 손익분기점을 가뿐하게 넘겼습니다. 북미 평론가
존 카펜터는 "The Thing" 직계 속편을 원하나 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8일 |
개인적으로 The Thing에 관해서는 참 미묘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인체 변형물을 너무 싫어해서 말이죠. 다만, 워낙에 인기를 많이 누린 영화이다 보니 프리퀄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었고, 심지어는 지금 리부트 작업도 진행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존 카펜터는 1982년작의 직계 속편도 원하는 분이기라고 하더군요. 심지어는 여기에 커트 러셀도 돌아오길 원한다고 하더군요. 결국 맥크래리와 차일즈도 돌아오길 원한다고 했다는데, 정말 존 카펜터 이 노인장이 마음 먹으면 할 것 같아 두렵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