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서부 여행 새별오름 사계해변 협재해수욕장 제주도 서쪽 코스
By World made of Light | 2023년 1월 1일 |
제주 렌트카 제주도 가족 여행 코스 추천 제주도 일주일살기
By 국가대표의 여행일기 | 2022년 3월 3일 |
제주 올레 #19; 제주에서 카페하기?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0년 2월 24일 |
언제가는 한 해에 네 번도 갔었는데 (그것도 정상은;;) 이젠 한 번이라도 가면 다행이네요.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관광 업계에 찬바람이 분다길래 간만에 제주행을 기획했습니다. 예매 결제 다 하고 짐 쌀 타이밍에 신천지 난리가 났지만 이제와서 안갈 수도 없고..-_- 5년 전의 여름, 뒤늦게 또 우연히 올레길을 막 걷기 시작했을 무렵에 18~19코스를 걷다가 태풍의 비바람에 포기했더랬죠. 이번에는 19코스의 그 장소 함덕 해변에서 시작합니다. 함덕이면 19코스 전체의 1/4 지점쯤 되나? 그래도 길이가 짧아졌으니 덜 걷긴 하겠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지하철 타고 비행기 타고 버스 타고 왔으니 밥부터 먹기로 합니다. 고집돌우럭이라는 우럭조림 식당이
제주도 여행, 첫날
By 33.GONY | 2012년 8월 18일 |
다른 사람들은 여행 계획을 짤 때부터 흥분해서 여행 떠나기 전에 어디서 자고 어디서 먹고 무엇을 타고 무엇을 보는 지를 철두철미하게 계획하고 체크하고 예약하는데 열을 올리고 거기서 오는 기쁨도 여행에서 얻는 기쁨 못지 않다고 하지만 난 아무래도 그런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제주도로 떠나기 이틀 전 까지 갈까 말까 고민하면서 만약 간다면 식구들과 여행을 하고 혼자 남게 된 친구와 중문에서 파도를 타고 있는 친구를 만나고 한라산에나 올라야겠다는 정도의 계획만 세웠다. 그리고는 떠났다. 출발. 공항은 참 묘한 매력이 있다. 특히 공항의 카페는 더더욱 매력이 있는데 다행이 김포공항에는 만만한 스타벅스가 있어서 좋다. 밖에 앉아서 공항 때문에 낮은 스카이라인을 구경하고 떠남에 흥분되어있는 사람들의 표정과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