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Always Mario?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11월 9일 |
![Why Always Mario?](https://img.zoomtrend.com/2012/11/09/c0089237_509a7f6067fb7.jpg)
지난주 목요일에 나온 부지만, 배송은 화요일에 되는 바람에 이제야 받았다. 뒤에는 메시에 대해 쓰인 2012년 2월부 최근에 타임지가 유럽축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나 보다. 아니면 타임지가 관심을 가질 정도로 발로텔리의 기행이 혁명적이었다거나.. 기사 내용에는 지난 시즌 발로텔리의 기행 몇 가지 (WBA전 교체 퇴장, 토트넘전 PK, Why Always Me? 등) 그리고 발로텔리 본인과 지인(친척, 감독 등)들의 인터뷰들이 포함되어 있다. 역사상 첫 흑인 이탈리아 대표팀으로서, 투입될 때마다 원숭이 소리와 킹콩 제스쳐 등의 야유들이 나왔다더라. 심지어 언론에서조차 인종차별성 기사를 써붙여놓고.. 유로2012에서 발로텔리가 독일전에서 두 골을 넣었을때, Tuttosport(이
광주 김동섭, 이적료 8억원에 성남행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2년 12월 22일 |
다른 기사엔 추정 6억이라고 나왔는데 이쪽은 8억으로 단정을 짓는구나. 김동섭 선수... 아주 좋은 자원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붙박이 주전으로 쓸 생각인가?- 하는 점에선 약간 의문이 남는다. 원래의 성남 스타일이라면 원톱은 일단 외국인 선수로 물색을 했을 텐데... 신임 감독의 복안이라니 뭐라 확언을 못하겠네. - 올 시즌 후반기에 왔더라면 100% 풀주전이었을 듯-_-; 같이 온 김수범 선수는 우측 풀백 자원이라는데 '포' 자리의 대체자 혹은 경쟁자라고 봐야겠지. 기록을 찾아보니 2시즌 간 61경기 7어시로 경험면에서도 상당히 준수하다. 아무튼 두 선수 모두 잘 오셨습니다... ...라고 말하기엔 아직 오피셜이 아니군; 광주팬 분들에겐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를 왜 안쓰냐면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9년 4월 3일 |
일단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포지션 자체가 이제는 사양길이기 때문이다. 뭔 소리냐 아직 4-2-3-1 쓰는 팀들도 많고 지난번 평가전도 4-1-3-2 아니었냐 하는데 좀 더 자세히 풀어서 말하자면 과거 80, 90년대처럼 '판타지스타' 한명에 마당쇠 두세명 붙여 놓고 팀의 공격 작업 전체를 맡는 식의 전술이 이제는 불가능한 시대에 왔다는 거다. 그러니까 공미도 말이 좋아 공미지 박스투박스 미드필더처럼 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됐다는 거다. 이런 흐름이 형성된 것은 1994년 골키퍼가 백패스를 손으로 잡는 것을 불가능하게 하면서 시작됐다고 봐야 할건데 왜냐면 그 전에는 전방압박이 말 그대로 뻘짓거리였기때문이다. 당연한 이야기인게 골키퍼가 백패스를 손으로 잡을 수 있던 시절에는 전방압박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