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KBO 엔트리 등록/말소.jpg
By 싸이버스터의 덕훌루 | 2013년 8월 15일 |
어제 김선우 타구 정강이 맞은게 문제였는지 아니면 선발로 쓰기 힘들다고 감독이 판단 한건지 모르겠는데 서동환이라... 근데 둘다 제구 안되긴 마찬가지라서 로또 긁는것밖에 답이 없으니 그나마 공이라도 조금 더 빠른 서동환을 올린건가. (김선우 첫 1군말소때 포스팅했을때도 이야기 했지만 올시즌 김선우 투심 구속과 움직임만 봐도 투심이 벨트높이에서 놀면 2할초반대 타자들도 가볍게 컨택할수 있는 수준의 배팅볼임) 3일 휴식일까지 10경기 (기아,SK,NC,삼성,한화) 가 남았는데 롯데전에서 쓸수있는 투수 다 쓴 상태에서 핸킨스가 못해도 오늘 6이닝 먹어줘야되는 상황. (던질수 있는게 오현택 밖에 없...) 앞으로 10경기동안 대략 6승은 챙겨야 3위 안정권인
[관전평] 10월 19일 NC:두산 PO 2차전 - ‘스튜어트 122구 완투승’ NC 2:1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19일 |
NC가 1승을 거뒀습니다. 19일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스튜어트의 완투승과 지석훈의 동점타에 힘입어 두산에 2:1로 역전승했습니다. NC는 작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 이래 4경기 만에 포스트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챙겼습니다. NC, 2이닝 연속 병살타로 선취 득점 실패 팽팽한 투수전이었습니다. 양 팀은 7회초가 종료될 때까지 득점은커녕 3루조차 밟지 못할 정도로 상대 선발 투수에 눌렸습니다. 스튜어트는 150km/h를 넘나드는 포심을 비롯해 다양한 패스트볼을 구사했습니다. 장원준은 패스트볼에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어 던지며 타이밍을 빼앗아 NC 타선을 눌렀습니다.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둔 선발 스튜어트 기회는 NC가 보다 많았습니다. 1회말 선두 타자 김종호가 7구의
‘2G 1홈런’ 준PO, 뜻밖의 ‘홈런 가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0월 10일 |
준플레이오프가 예상 밖의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10월 8일부터 양일간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는 양 팀의 방망이를 감안하면 화끈한 타격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였습니다. 하지만 1차전과 2차전을 통틀어 한 경기에서 5점 이상 득점한 팀이 없을 정도로 적은 점수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홈플레이트부터 외야 담장까지의 거리가 짧아 홈런이 양산될 것이라 예상된 목동구장에서 홈런이 단 1개만 기록된 것도 뜻밖입니다. 1차전 1회말 2사 후 박병호의 솔로 홈런이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터진 유일한 홈런입니다. 초장부터 홈런으로 무력 시위한 박병호의 존재감이 1차전과 2차전의 향방을 좌지우지했다는 평도 있지만 넥센과 두산 타선의 힘을 감안하면 2경기 1개는 적은 홈런 숫자임에는 분명
두산 베어스 2012년 시즌 3위 확정 & 민병헌 복귀
By 녀석의 얼음집 | 2012년 10월 6일 |
금일 넥센전 승리로 시즌 3위 마크준 PO 1차전을 잠실에서 하게 되었다... 정말 이번 시즌은 팀이 잘 나갈때와 어이없이 헤맬때가 유난히 양분되었던 시즌 같다그 와중에 이용찬과 노경은의 선발투수로서의 재발견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 두산 민병헌을 기다려야 하나.. ㅜ.ㅜ )일전에 두산이 헤맬 때 위와 같은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는데 오늘 민뱅이 잠실에 나타났다 +.+아 이렇게 제대하자마자 1군 등록이 가능했구나.. 이렇게 제대하자 마자 1군 복귀는 처음 보는것 같다 정수빈의 부상 여파가 큰 듯 하지만 반가우면서도 왠지 한껀 해줄것 같은 이 느낌은 뭔지.. ㅎㅎ낮경기만 2년 뛰다 야간 경기가 쉽지 않을 것이고, 퓨쳐스 리그와 1군 경기는 당연히 차이가 있을테지만..그래도 반갑다 민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