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desapegar|2012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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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desapegar|2012년 8월 20일

조선판 케이퍼무비라 칭할수 있었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그녀와 CGV에서 관람했습니다. 케이퍼 무비의 전형적인 룰을 지키면서도 조선이라는 특수한 배경무대를 가지고 판을 잘짠 느낌이다. 그렇지만 결정적인 소재들은 마냥 조선이라는 무대가 아니어도 충분히 치환이 가능한 소재이기에 참신하다는 느낌은 덜했지만 충분히 매력을 느끼는 수준. 영화 자체의 시각적인 효과는 대부분 CG이지만 메이킹필름을 살펴본 이라면 이 영화의 탄생 과정에서 리얼 추구한 모습에 감탄할 수 있었겠지만 영화 자체에서는 큰 빛을 못낸 느낌. 리얼리티를 위해서 실제 얼음과 실제 스테프의 작업으로 만들어진 땅굴이 스크린에선 밋밋했다. 내용 자체는 산으로가고 바다로가고 픽션으로 향하는 상태라 뭐라고 표현할 거리도 없었지만 그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