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opaganda game:: 프로파간다 게임 (2015)
By NotSimple | 2016년 7월 24일 |
주말에 잉여력 폭발(?)해서 영화보고 유튭 비디오 편집하고 뒹굴고있습니다.확실히 해외나오면 우선 생활이 굉장히 심플해지고 + 북한 소식은 국내에 있을때보다 더 많이 듣는거 같아요 처음 영쿡회사 들어갔을때 한참 사무실내 'Nothing to envy' 를 돌아가면서 읽는게 붐이어서저한테까지 차례가 돌아왔는데 모두들 나의 의견을 무척이나 궁금해 했었더랬죠;; 아마존 링크: https://www.amazon.co.uk/dp/184708141X/ref=rdr_ext_tmb한번 읽어볼만 합니다. 추천이에요 다시 어제 본 프로파간다 게임으로 돌아가서호기심에 보기시작했는데 마지막 5분이 강렬하네요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실하게 확인시켜주는것 같기도하고진정 isolated 된 나라가 되어 가는거 같기도
<바티칸 뮤지엄>3D로 직접 체험하는 경이로운 예술세계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1월 9일 |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을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UHD) 4K 3D로 담은 미술 다큐멘터리 영화 <바티칸 뮤지엄> 시사회 및 무대인사를 조카와 보고 왔다. 시사회에 앞서 초대된 연예인들이 포토존에 차례대로 입장하여 잠시 동안 TV에서 봐왔던 얼굴들을 직접 보기도 했다. 이어서 작품에 어울리는 안정된 내레이션을 맡은 채시라가 무대인사를 간단히 하고 본 영화가 상영되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해한 명작들의 장엄하고 아름다우며 경이롭고 장대한 걸작들을 실제로 가서 보는 것보다 더욱 근접한 거리에서 실감나는 입체감과 정밀한 화질로 감상한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은 상당한 가치와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박물관이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1506년 발견된 '라오
마라도나 다큐멘터리 <디에고>의 흥미로운 디테일
By redz의 비공식 일기 | 2019년 12월 20일 |
1. 빌바오의 도살자영화가 시작되면, 나폴리에 오기 전 마라도나의 행적이 오프닝 타이틀에 섞여 빠르게 흘러간다. 그중 빌바오와 바르셀로나의 난투극이 비중 있게 묘사돼 있는데,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유 중 하나가 저 빌바오 선수 중 ‘도살자’ 고이코에체아 때문이었다. 마라도나는 유럽 진출 후 두 번째 시즌인 1983/1984시즌 초반 바르셀로나 소속으로서(이때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축구 순수주의자들을 대표하는 인물 세사르 루이스 메노티였다) 좋은 활약 중이었지만, 고이코에체아의 고의성 다분한 태클에 당해 발목에 큰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돌아온 마라도나는 코파델레이에서 바르셀로나를 결승에 올려놓았고, 빌바오와 재회하게 된다. 스페인 국왕이 직관하고 국민 절반 가량이 시청하는 이 경기에서 마라도나 대 고이코
[아바타: 물의 길] 63빌딩 아이맥스의 추억 속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2월 14일 |
아바타가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키노라이츠 시사를 통해 코엑스 메가박스의 돌비 시네마(4K 48FPS Dolby CINEMA 3D (2.39 1))에서 역시나 오랜만에 3D로 관람했네요. 1.9 1 정도의 아이맥스 상영관도 있지만 돌비의 강렬한 색감과 스펙은 3D에 잘 어울려 추천할만합니다. 사운드도 거의 음파의 결이 살아 다가오는 느낌이라 꽤 좋던~ 사실 아바타1을 그리 좋게만 보진 않았기 때문에 그리 기대하진 않았지만 시리즈가 생각보다 꽤 방대하게 잡혀있고 그래도 제임스 카메론이라 혹시나~ 했는데 추억의 63빌딩 아이맥스 자연 다큐멘터리가 생각나는 팝콘영화정도였네요. 재미없지는 않지만 실제 인물들이 거의 나오지 않아 시네마틱 게임 영상을 보는 느낌이고, 유려하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