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ドラゴンボール Z 神と神.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9월 21일 |
2013년에 호소다 마사히로 감독이 만든 드래곤볼 시리즈의 최신 극장판. 전작으로부터 무려 17년 후에 나온 작품이고 원작자인 도리야마 아키라 선생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스토리, 캐릭터 감수를 맡았다. 원제는 ‘드래곤볼Z 신과 신 배틀 오브 갓’. 국내명은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이다. 내용은 마인부우전 이후로 몇 년이 지난 뒤의 이야기로 우주 저편에서 우주 최강의 존재인 파괴신 비루스가 39년만에 잠에서 깨어나 꿈에서 초샤이어인 갓과 싸운 것을 떠올리고 계왕계로 가서 손오공을 제압하고, 현존하는 베지터 이하 현존하는 샤이어인들을 만나기 위해 부르마의 38번째 생일 파티장에 난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분위기는 드래곤볼 최후반의 마인부우편과 초반을 믹스하고 있어서 공교롭게도 처음
드래곤볼 극장판 '신과 신' 감상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3년 9월 4일 |
어제 저녁 드래곤볼Z '신과 신(국내명 '신들의 전쟁)'을 극장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이전에도 드래곤볼Z의 극장판 시리즈가 국내의 극장에서 상영된 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게는 '신과 신'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아래부터 스포일러가 좀 있습니다. 물론 드래곤볼 시리즈의 특성상 스토리보다는 오히려 화려한 배틀액션 씬이 훨씬 더 중요한지라 네타바레를 해도 큰 상관없을 것 같네요. ^^;; 이전의 극장판 시리즈는 케이블에서 지구에 온 브로리의 에피소드를 틀어주는 것을 본 적이 있어서, 이번의 강적은 과연 얼마나 강할지, 어떻게 생겼는지 많이 궁금했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상영 당시에 나온 네타를 찾아본 적이었는데... 왠걸, 이번의 강적은 이상하게 생긴 '토깽이'였더군요;;; 마치 토끼랑 고양이를 퓨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3년 9월 2일 |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명작 만화인 [드래곤볼]의 최신 극장판이 국내에 개봉했습니다. 사실 명성과는 별개로 제가 이 작품을 열렬하게 좋아하는건 아니었기에 큰 관심은 없었고, 그래서 그런지 어차피 까막눈이지만일본여행갔을때 딱 이 녀석이 개봉하던 시기였음에도 극장에 가지 않았을 정도였죠. 하지만 더빙판 개봉에 앞서 손오공역의 김환진님이 '손오공은 나의 자존심.'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적지않게 감동(!)을 해서 더빙판으로 보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이 다음부터는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의 스포일러도 곁들이면서 이야기하도록 하죠. 파괴를 관장하는 신 비루스가 기나긴 잠에서 눈을 뜨고 그의 옆을 보좌하는 우이스에 의해 손오공의 존재를 알게 된 비루스는 지구로 향하게 됩니다. 비루스는 손오공을 가볍게 제압하고
[FC] 드래곤볼 신룡의 비밀 #5 5장. 토끼단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2년 11월 30일 |
[FC] 드래곤볼 신룡의 비밀 #4 4장. 프라이팬산의 우마왕 < 5장. 토끼단 > 드래곤볼 신룡의 비밀 5장은 '토끼단'편! 손에 닿는 모든 것을 당근으로 만들어버리는 토끼씨가 나오는 편! 손오공이 달로 보내버렸지만 무천도사가 달을 가메하메파로 폭파시켜버렸기 때문에 이후 생사가 묘연해진 비운의 캐릭터! 토끼씨 : "아가씨, 저와 악수합시다." 부르마 : "흥! 누가 너따위와!!" 그러자 토끼씨가 부르마에게 돌진하여 닿아버리고 부르마는 당근 4개로 변해 흩어진다. 손오공 : "게엑! 부르마가 당근이 되어버렸다!" 토끼씨 : "홋홋홋" 우롱 : "당근을 4개 모으지 않으면 부르마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어!!" 손오공 : "녀석에게 닿으면 당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