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경 문제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5년 12월 26일 |
![보안경 문제](https://img.zoomtrend.com/2015/12/26/c0063102_567e805671bfc.jpg)
팀에서 보안경은 중요한 요소인데 노 마스크 훈련에서 눈에 대한 타격은 엄청나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며 비록 별일 없었기는 했으나 두번의 위기상황이 있었다. 오히려 저시력자들은 안전했는데 당연히 안경 덕이지만 이들이 숙련자였음을 감안해야 한다. 안경은 근본적으로 눈방어를 위한 장비가 아니며 그동안 우발적인 안면 찌르기에 대해 나도 리버스 스텝으로 바꾸거나 얼굴을 돌려서 혹은 안경으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이건 얼굴로 날아드는 찌르기를 순식간에 보고 회피할 만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그렇지 승부욕은 강한데 필링과 시야가 부족하여 무작정 돌진하려는 초보자에게 안경은 사실상 별 의미는 없다. 막아주기는 하지만 금속제 안경은 휘어지고 뿔테는 부러지며 압축 아크릴이 고작인 안경알에는 심한 기스가 나서 비싼
Viktor Berbekucz 16th Italian feder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7년 10월 18일 |
![Viktor Berbekucz 16th Italian feder](https://img.zoomtrend.com/2017/10/18/c0063102_59e758007630a.jpg)
Introduction 스포츠 피더 vs 역사적 피더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고전 스타일의 피더가 노마스크 스파링에는 더 낫다는 걸 절감하고 뛰어난 컨트롤이 가능한 고전 타입 피더를 찾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레제니의 복제품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1월까지 주문을 못받는다는 말에 포기했고 그 와중 눈에 들어온 게 빅터 베르쿠츠의 피더였죠. 15세기 이탈리아에서 사용했다는 이 유물은 이탈리아에서도 롱소드 검술 시절에는 피더슈비어트를 사용했음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물입니다. 이 물건은 날길이만 104cm에 달하는 중후장대한 물건이었는데 진검과는 너무 사이즈 차이가 컸기 때문에 피더술이 아닌 진검술을 찾고자 하는 우리 그룹의 목적과는 맞지 않았죠. 다행히도 이 유물을 기반으로 사이즈를 줄인 커스텀모델이 존재했
나무위키 메서 검술 항목 작성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7년 3월 4일 |
![나무위키 메서 검술 항목 작성](https://img.zoomtrend.com/2017/03/04/c0063102_58bb09516088a.jpg)
메서 검술 나무위키에 메서 검술 항목을 올렸습니다. 한번씩 가서들 보세요. 다음 타자는 사이드소드 검술입니다.
프리플레이시 생기는 엣지손상
By 터미베어의 베틀바지 | 2015년 1월 8일 |
![프리플레이시 생기는 엣지손상](https://img.zoomtrend.com/2015/01/08/b0086670_54adbaf58f911.jpg)
지난 1년동안의 프리플레이에서 생긴 엣지 손상은, 큼지막한건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슴돠, 어째 크로스가드 손상이 더 심하더라구요. 물론 프리플레이를 꽤 한만큼, 표면은 울퉁불둥하긴 합니다만, 카메라로는 잘 안보이는군요. 주로바인딩을 시작하는 롱엣지 미들부분이 이렇고, 스트롱도 좀 손상이 있으며, 윅에는 손상이 아이에 없는 수준 입니다. 이건 숏엣지 미들부분이고요. 그나저나, 생각해보니 제가 숏엣지를 진짜 거의 안쓰네요. 이거 고쳐야 하는데. 참고로 크로스가드 손상은, 이정도로, 저것도 작년 중간씀에 한번 갈아냈는데도 또 저렇게 생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