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발한 리듬 하지만 익숙한 멜로디
By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 2023년 9월 8일 |
제임스 프랭코의 감독작, "The Long Home"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8일 |
그렇습니다. 제임스 프랭코가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기는 하지만, 감독작이라는 데에서 좀 놀라기는 했네요.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 테네시에 살던 젊은 청년이 어떤 악마같은 주류 밀매 업자 밑에서 일하게 되는데, 그 사람이 10년전에 아버지를 살해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던전 앤 드래곤 - 도적들의 명예
By DID U MISS ME ? | 2023년 4월 28일 |
제작사도, 감독도 전혀 다른 영화지만 의 그 대사는 소위 우리가 말하는 오락영화의 유희정신을 철저히 대변한다. 번듯한 주제와 묵직한 메시지? 당연히 있으면야 금상첨화겠지. 하지만 그
클라우드 아틀라스 - 진부하고 산만한 분장 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월 12일 |
※ 본 포스팅은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데이빗 미첼의 2004년 작 동명의 원작 소설을 워쇼스키 남매와 톰 티크베어가 공동으로 각본을 쓰고 연출한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극중의 등장인물 식스미스(Sixsmith)의 이름이 암시하듯 6개의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신화적인 이야기를 묘사하는 성인용 SF 판타지입니다. 영화 제목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두 개의 에피소드에 걸쳐 나이를 먹고 등장하는 식스미스의 동성 연인 프로비셔가 작곡한 교향곡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1849년 태평양부터 2321년 외계 행성에 이르기까지 6개의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은 각각 독립적인 서사 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유성 모양의 점이 드러내듯 업보를 진 인물들이 인연을 맺고 다음 생에 환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