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마드리드야 말로 진정한 역대급 팀인듯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8년 5월 3일 |
챔스3연패를 목전에 두고 있는 팀이 전술적으로 이렇게 이야기할 게 없는 것을 보면 지단 마드리드는 지금 시점의 룰 안에선 축구 전술의 발전이 끝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팀인거 같다. 어떤 측면에선 진정한 역대급 팀인듯.
마블 + 넷플릭스, "제시카 존스" 트레일러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4일 |
![마블 + 넷플릭스, "제시카 존스" 트레일러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11/04/d0014374_562d85fc22638.jpg)
마블과 넷플릭스 조합은 상3당히 좋은 결과를 이미 낳은 바 있습니다. 데어데블의 드라마판은 극장판을 훨씬 뛰어넘었고, 그리고 메이저 방송사에서 방송중인 에이전트 오브 쉴드 보다 훨씬 더 좋은 퀄리티를 가져간 바 있습니다. (사실 에이전트 오브 쉴드가 너무 자유도가 떨어지는게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아무래도 마블에서 몇몇 설정 외에는 이야기에 관한 자유도를 상당히 높게 설정한 덕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죠. 이번 작품 역시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반지님 자막이 같이 있습니다. 참고로 악역이 데이빗 테넌트라고 합니다.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저 엔딩 크레디트 테마
By -First Contact- 스노비즘이 만연하는 블로그 | 2016년 1월 20일 |
처음 극장에서 퍼스트 어벤저를 봤을 때 40년대 미국 특유의 분위기도 좋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이 엔딩 크레디트 테마였다. 이 곡이 아쉬운게, OST에 삽입되어있지 않다. 2차 세계대전의 향취가 느껴지는 유명한 전쟁 포스터들이 입체적으로 도열되며 주연들의 이름이 지나가는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특유의 크레딧 끝난 후 쿠키영상을 기다리기 위해 봤다기 보다는, 정말 크레디트 하나까지 영화의 일부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마치 만화영화의 오프닝 엔딩을 설레어하면서 끝까지 보듯이) 만들어져있다는 것이 재미있다. 사실 이 방식은 첫 스타트를 끊었던 아이언맨 1편(2008)때부터 지속된 방식인데, 유난히 이 퍼스트 어벤저의 엔딩크레딧이 기억에 남는다. 곡조 자체는 퍼스트 어벤저 내내 쓰였던 캡틴아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