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 킬스위치 (Killswitch)
By 석둘셋넷 | 2012년 6월 25일 |
코디 로즈에게 후방에서 상대의 양 팔을 잡고선 방향을 틀어 뒤로 돌면서 상대의 얼굴 쪽이 바닥을 향하도록 한 다음 그대로 누워 얼굴을 포함한 전면부가 바닥에 부딪히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돌프 지글러에게 과거에는 언프리티어라는 이름으로 쓰던 걸 WWE 컴백 후에 기술명을 바꾼 ... 이유는 .... 뭐... 이거저거.. 있겠죠. 그나저나 ... 이글루스 쪽에 간만에 올리는 ....
[PROGRESS] 잭 세이버 주니어 v. 마티 스컬 (2012.03.25)
By The Indies | 2012년 8월 27일 |
영국의 인디단체 프로그레스의 데뷔 쇼 챕터 1 : In the Beginning 에서 펼쳐진 프로그레스 초대 타이틀 결정전 토너먼트 1라운드 경기입니다. 두 선수는 서로 태그팀 파트너이기도 한데 영국 팬들이 드림매치로 바랐던 매치업이었습니다. 올해 영국 레슬링 최고의 경기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프로레스로 산다] 16. 플란다스의 개
By 일본프로레슬링관련 읽을거리 및 피규어 소개 | 2013년 9월 5일 |
16. 플란다스의 개 (앞장에 이어서) 그렇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일본에는 일본독자적인 스타일이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프로레슬링의 스타일이란 세계각국 모두 다르다. 예를들면, 미국에서는 몸집이 크면 클 수록 뛰어난 레슬러로서 평가받는다. 일본에서는 악역 취급을 받았지만 앙드레 더 자이언트는 미국에서는 절대적인 선역이었다. 한편으로 일본인은 원래부터 체격적으로 작기 때문인지 몸집이 작은 사람이 기술을 구사하여 몸집이 큰 사람을 쓰러트린다는 식의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라는 사상을 좋아한다. 이러한 부분은, 멕시코의 루챠리브레와 구조가 비슷할지도 모르겠다. 멕시코도 예전에는 미국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는데, 역시 멕시코도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고 하는 발상을 가지고 있다. 역사적 관점에서
스타이너 리클라이너 - 스캇 스타이너
By 여유만만 우르 | 2013년 2월 6일 |
피폭자 : 트리플 H TNA에서도 안 보여서 어디서 뭐하고 있나했더니만 TNA랑 소송 중이라는 스캇 스타이너의 서브미션 피니셔인 스타이너 리클라이너입니다.. 이 아저씨도 참 파란만장한 삶을 살고 계신 것 같네요 정말.. 사실 시나가 STF를 장착하고 나왔을 때는 저게 무슨 STF냐, 역시 존 시나야 엉망이거든 등등 많은 말들이 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스타이너 리클라이너가 넘사벽이라는 느낌입니다.. 피폭자가 스스로 걸어줘야 걸리는 팔 하며 절대 꺾이지 않는 허리 등등.. 아무튼 소송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무슨 소송인 겁니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