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12일 LG:KIA - ‘이진영 4타점’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13일 |
![[관전평] 9월 12일 LG:KIA - ‘이진영 4타점’ LG 2연승](https://img.zoomtrend.com/2013/09/13/b0008277_5231c1a7a9e60.jpg)
LG가 2연승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KIA와의 2연전 첫 날 경기에서 LG는 이진영의 3안타 4타점 맹타와 선발 류제국의 6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11:3으로 대승했습니다. 1회말 1사 후 권용관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이진영의 우중간 2루타로 LG는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KIA 외야진이 이진영이 밀어치는 타격에 치중한다고 판단해 좌측으로 시프트를 걸었지만 이진영의 타구는 시프트한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 즉 시프트를 하지 않은 중견수 위치에 절묘하게 떨어지면서 선제 적시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1사 2루에서 정성훈의 좌중간 2루타성 타구가 좌익수 이준호의 호수비에 걸려 아웃되었고 이병규마저 범타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 실패해 공격의 흐름이 일단 끊어졌습니다
[관전평] 8월 15일 LG:NC - ‘이형종 공수 맹활약’ LG 13-4 대승으로 4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8월 15일 |
LG가 4연승을 질주하며 2연속 위닝 시리즈를 확정했습니다. 15일 창원 NC전에서 13-4 대승을 거뒀습니다. LG 타선 3회초까지 10득점 LG 타선은 연이틀 10득점 이상 성공하며 대폭발을 과시했습니다. 1회초부터 빅 이닝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1사 후 오지환이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하자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김현수가 좌중간 2루타로 1사 2, 3루 기회를 마련하자 상대 폭투와 김민성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손쉽게 3-0을 만들었습니다. 2회초에는 선두 타자 이형종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몸쪽 높은 공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2사가 될 때까지 주자들이 묶여 추가 득점 기회가 무산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2
[관전평] 8월 5일 LG:SK - ‘임찬규 4이닝 11피안타 5실점 패전’ LG 5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8월 5일 |
LG가 5연패에 빠졌습니다. 5일 잠실 SK전에서 3-12로 대패했습니다. 투타에 걸쳐 무기력이 만연한 졸전이었습니다. LG는 한때 +10을 찍었던 승패 마진에서 53승 1무 53패로 0까지 내려왔습니다. 이제는 승패 마진 마이너스와 4할 대 승률로의 추락을 우려해야 합니다. LG 류중일 감독이 팀 운영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LG는 하위권으로의 급전직하를 피하기 어려울 듯합니다. 임찬규, 볼넷으로 대량 실점 자초 전날 경기까지 4연패의 침체된 팀 분위기를 감안하면 LG는 선취점의 의미가 매우 컸습니다. 하지만 선발 임찬규가 전날 선발 차우찬과 마찬가지로 2회초에 볼넷을 남발하며 선제 4실점해 초반 주도권을 빼앗겼습니다. 2회초 1사 후 김성현에 내준 볼넷이 시발점이었습니다. 이어
[관전평] 5월 6일 LG:두산 - ‘김대현 2승’ LG 4연승 - 5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6일 |
LG가 4연승과 5연속 위닝 시리즈를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6일 잠실 두산전에서 7:5로 신승했습니다. LG는 31경기에서 19승 12패 0.613의 승률로 3위를 지키면서 시즌 처음으로 승패 차 +7을 달성했습니다. 이전까지 올 시즌 승패 차 최고 기록은 개막 6연승을 통한 +6이었습니다. 김대현 5회말까지 1실점 호투 선발 김대현은 1회말 대량 실점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테이블세터 민병헌과 최주환에 연속 안타를 맞았습니다. 민병헌에 변화구, 최주환에 빠른공이 높았던 탓입니다. 에반스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 위기가 되었습니다. 과연 김대현이 1회를 넘길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김재환을 초구 낮은 변화구로 2루수 땅볼 처리해 선제 1실점과 첫 번째 아웃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