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미녀와 야수' 3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4월 4일 |
'미녀와 야수'가 한국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65만 2천명, 누적 409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337억 3천만원을 기록. 이대로 500만까지 갈 수 있을지 흥미롭군요. 전반적으로 비수기인데다 기세가 떨어지고 있긴 해서... 2위는 전주 그대로 '프리즌'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6.9% 감소한 51만 4천명, 누적 221만 5천명, 누적 흥행수익 180억원. 손익분기점 200만명을 가뿐하게 넘어가는 좋은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위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입니다. 모두가 아는 바로 그, 시로 마사무네 원작 만화를 오시이 마모루가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연출한 1995년작 '공각기동대'를 실사화한 작품입니다. (공각기동대
국내 박스오피스 '꾼' 3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2월 12일 |
한국 극장가도 비수기가 온 가운데 '꾼'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41만 8천명, 누적 372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291억 1천만원. 손익분기점 180만 명의 2배를 넘는 대성공입니다. 2위는 전주 그대로 '기억의 밤'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1.5% 밖에 감소하지 않은 31만 1천명, 누적 110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85억 5천만원. 첫주 흥행이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2주차에는 낮은 드랍률로 흥행이 꾸준히 되어서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손익분기점이 120만명으로 밝혀진 것도 있고요. 손익분기점은 무난히 넘길 것 같네요. 3위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입니다. 예전만큼 절대적인 파워는 아니지만 여전히 강력한 캐릭터 파워를 갖고
북미 박스오피스 '램페이지' 아슬아슬하게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4월 15일 |
'램페이지'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드웨인 존슨 주연, 제프리 딘 모건, 나오미 해리스가 출연합니다. 1986년의 고전 액션 게임의 영화화...입니다. 동물들이 괴수가 되어 날뛰는 이야기죠. 저도 어린 시절에 했던 기억이 있는 게임으로 괴수 3마리가 빌딩에 매달려서 쿵쾅쿵쾅 때려부수는 게임이었죠. 저 어릴 적, 80년대에는 MS-DOS 사용법과 베이직을 가르쳐주는 컴퓨터 학원이라는 게 존재했는데 주말에는 컴퓨터실을 개방해놓고 있어서 거기 가서 이 게임을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말해놓고 보니 참 겁나 옛날 이야기... 20세기 이야기... 그런 게임을 영화화할 건덕지가 있나 싶은데, 영화를 보면 의외로 원작에 충실합니다. 괴수 세 마리가 날뛰면서 도시를 때려부순다는 컨셉 하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