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7nm 공정의 라이젠 3 및 라데온 VII 발표
By eggry.lab | 2019년 1월 9일 |
CES에서 AMD가 라이젠 3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라이젠 1, 2에서 가성비 좋은 멀티스레드 공세를 했던 AMD가 이번엔 아키텍쳐 개선과 더불어 사상 최초로 인텔보다 공정우위를 가지고 더욱 몰아 붙이고 있습니다. 일단 AMD가 발표한 벤치는 SDK 넘버링도, 클럭 등도 공개되지 않았으며 오로지 같은 8코어라는 점만 강조했습니다. 시네벤치에서 9900K는 2032점, 라이젠 3에선 2042점이 나왔습니다. 점수 자체는 오차범위라고 할 수 있지만, 더욱 중요한 건 TDP가 125W vs 75W로 2/3 수준이란 점입니다. 9900K의 125W는 냉각에 어느정도 신경을 써야 하는 발열이지만, 라이젠 3의 75W는 작거나 조용한 쿨러로도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입니다. 물론 가격 면에서도 9900K보
라데온 RX580/570 발표+커지는 스콜피오에 대한 의문
By eggry.lab | 2017년 4월 19일 |
![라데온 RX580/570 발표+커지는 스콜피오에 대한 의문](https://img.zoomtrend.com/2017/04/19/a0010769_58f732a3e9148.jpg)
폴라리스 리비전인 RX580/570이 발표됐습니다만... 뭔가 예상과 달리 꽤 미적지근한 물건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RX5xx 시리즈에 대해서는 작년 폴라리스의 미진했던 부분들(특히 전력, 클럭 관련)이 크게 개선되리라 예상했고, 발표 직전에 나온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스펙 덕분에 CU 증가까지도 기대하던 참이었죠. 그런데 실제 제품은 그냥 오버클럭 된 RX480/470 수준이었습니다. 일단 프로세서 수 면에서는 RX480/470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차이가 나는 건 프로세서 클럭과 메모리 클럭 뿐으로, 성능 향상도 딱 그만큼 되리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RX570은 RX480 4GB와 비슷한 수준일테고, RX580은 클럭업 덕분에 이제 대부분의 상황에서 GTX1060 급이라곤 할 수 있게 되었
라이젠 3000 모바일 발표가 있었습니다.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9년 1월 7일 |
![라이젠 3000 모바일 발표가 있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9/01/07/a0012875_5c32e70f84d49.png)
AMD Kicks-Off 2019 Offering Complete Mobile Portfolio: New Ryzen™, Athlon™, and A-Series Processors for Ultrathin, Mainstream, and Chromebook Laptops (AMD) 노트북에 들어갈 라이젠 3000 시리즈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1세대 라이젠 모바일 계열들에서 7나노로 확 점프를 할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아직 모바일 계열이 주력이 되기 어렵다보니 2세대는 TSMC의 7나노가 아니라 글로벌 파운드리 12나노 기반으로 기존 14나노 1세대의 약간의 개량으로 나왔습니다. 현실적인 이해는 되는 것이 7나노로 바뀔 신규 NAVI 아키텍쳐 변경의 시간이 남아 있는 와중에
CES2020 - AMD 미쳤음;
By 반달가면 | 2020년 1월 10일 |
아래의 동영상은 Engadget에서 CES2020에서 AMD CEO 리사 수(Lisa Su)가 발표한 내용을 10분 정도 분량으로 편집한 것이다. 라이젠 모바일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8-코어 16-스레드 CPU로 노트북에서 데스크탑에 비견할 만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기에, 그러면 데스크탑은 어떨래나 했는데... 마지막에 64코어 128스레드의 괴물 CPU 스레드리퍼 3990X를 들고 나와서 오는 2월부터 판매하겠다고 한다;; 기본 클럭 2.9GHz, 부스트 클럭 4.3GHz, 가격 3990달러. 이건 인텔뿐만 아니라 자사의 이전 제품까지 다 날려버리겠다는 것 아닌가; 32코어에서 64코어로 점프하다니, 야금 야금 성능 올리면서 돈 버는 시나리오 같은건 제끼고 그냥 폭주기관차 질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