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탱] 어제 정말 열받았던 판..
By 한컷 속에 살아있는 낭만과 기억 | 2013년 6월 11일 |
![[월탱] 어제 정말 열받았던 판..](https://img.zoomtrend.com/2013/06/11/e0085422_51b68c6a03587.jpg)
맵은 협만입니다. 10탑방에 E-100. 1번팀이었습니다. 아군 조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자주포도 빵국 8티, 통구이, 물체형. 이정도면 거의 드림팀급의 자주포지요. 무지막지한 자주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빵국 8티의 클립 투사. 통구이의 미친 스플래쉬. 물체형님의 핀포인트 사격.. 뭐가 부족합니까~~ 그래서 자주포 지원을 받을 요량이었지요. 실제로 10탑방 플레이시에 E-100으로 가장 쉽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자주포의 지원을 받으면서 적절한 몸빵과 화력투사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제가 자주포가 떨어지는 라인으로 가면 안된다는 겁니다. E-100은 워낙 느려서 자주포가 좋아하며, 탱킹이 가능한 전차인데 순삭되면 아군에게 치명적인 구멍을 만들어주게 되니까요. 어쨋든 탑헤비도 E-100, IS-
WoT - 나도 미치겠다.
By 곰돌씨의 움막 | 2013년 2월 4일 |
월탱하다 보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게임도 그런 경우인데, 정말이지 에코노미님하고 이세리나님 아니었으면 어떻게 이걸 잡았을지 감도 안 옵니다.아마 중간에 돌 던지고 나왔을듯-_-; 제가 게임, 특히나 다중접속 게임류를 하면서 절대로 그냥 안 넘어가는게 딱 하나 있다면 그건 소위 말하는 "팀 킬" 입니다. 그냥 병적으로 재미삼아 아군 쏘는건 말할것도 없고, 손가락에 쥐가났건 지나가던 고양이가 마우스를 눌렀건 죽인건 죽인겁니다. 안 그래도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종종 빡치는 일이 생깁니다. 대부분은 그냥 넘어가지만 몇가지는 참.. 당하면서도 "대체 왜 저러나" 싶은 일들이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