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By DID U MISS ME ? | 2018년 5월 10일 |
MCU 통 틀어서, 아니지. MCU는 물론이고 살면서 지금까지 봤던 영화들 통 틀어서 가장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영화. 가끔 그런 영화들 있잖아, 왜. 만듦새도 완벽하지 않고, 중간에 설정 구멍이라든가 개연성 구멍 같은 게 또 없지는 않은 불완전한 영화인데도 이상하게 그게 좋은 거. 이 영화가 딱 나에게 그렇다.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워낙 많이 했었기 때문에, 이제와서 또 무슨 말을 덧붙일 게 있을까 싶기도 하다. 그냥 좋다. 내게 맥주 없이도 취할 수 있는 영화가 있다면 바로 이 영화라 말하고 싶다.
크림슨 피크 - 호러가 가미된 싸이코 로맨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28일 |
이번주도 상당히 묘한 영화들의 주간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두 편만 일부러 고른 상황인데, 그 중에 이 영화가 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북미에서 흥행이 그냥 그런 고나계로 좀 아쉬운 측면이 있기는 한데, 그 문제로 인해서 대체 어떤 형태의 영화가 될 것인가에 관해서 약간 고민이 되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 특성으로 인해서 결국 어느 정도는 생각을 하게 될 수 밖에 없는 부분들도 있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고르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감독인 기예르모 델 토로 때문에 선택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배우 명단의 경우에는 감독이 영화를 만들겠다고 한 이후에, 이미 영화를 보겠다고 결정한 이후
영화 미션임파서블7 개봉일 연기 시리즈 8편포함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월 24일 |
마이클 케인 + 하비 케이틀, "La giovinezza(The Youth)"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7일 |
마이클 케인과 하비 케이틀이라는 걸출한 두 배우가 한 영화에 나오는 영화라고 하면 굳이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이 영화에 레이첼 와이즈 역시 나온다고 해서 더 기대중이죠. 은퇴한 음악가와 노년의 영화감독이 자신들과 마지막으로 작업을 할 사람들을 찾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음악가로 마이클 케인이 나오고, 영화감독으로 하비 케이틀이 나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