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유지的 삶
By 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 2018년 1월 27일 |
어쩌면 아이러니일지 모른다. 어쩌면 역설일지 모른다. 어쩌면 딜레마일지 모르고 어쩌면 모순일지 모른다. 우리의 삶을 설명하는 가장 적확한 단어는 어쩌면 이런 미스테리하고 수상한 말들일지 모른다. 희열은 성취 이후에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고, 고통은 아픔에만 수반하는 것이 아니며, 가해자는 피해자이기도 하고 피해자는 가해자이기도 하다. 논리와 관념에 가려진 이러한 순간들은 어쩌면 우리의 본질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모른다. 무수히 많은 '어쩌면', 무수히 많은 가정. 일본의 작가 사카모토 유지의 드라마를 보며 떠올리는 생각들이다. 그의 신작 드라마가 시작됐다. 제목이 'anone(あのね、저기요). 이처럼 소박하고 초라한 제목을 본 적이 없다. 일본 사람들이 말을 시작하며 흘리는 머리말을 사카모토는 드라마의
[여행] 오사카 ぶどう亭
By Into the Zyubilan | 2014년 3월 12일 |
우메다에 갔을 때 먹은 스테이크 & 햄버거 전문점이다. 국내에는 유명하지 않은 듯 한데, 우리가 갔을 때 줄이 이중으로 섰을 정도로 인기있는 집인듯. 여긴 내가 찾은 곳이 아니고 동행인이 미리 검색했다고 함. 히가시우메다 역 8번 출구로 나오다 보면 지하상가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거기에서 한층 더 아래로 B2F로 내려가면 중간통로즘에 찾을 수 있는데, 복잡해서 미리 지하상가 지도를 보고 매장위치를 확인하기를 추천. 우리도 얼결에 지나가다가 발견했는데 직진만 했다가는 모르고 지나갈 수 있을 통로에 있다. 항상 전후좌우를 잘 확인해야 한다...;;; 이렇게 생긴 간판줄을 서고 있으면 메뉴판을 주며 미리 고를 수 있게 한다. 여러가지 세트가 있는데 단품도 추가가 가능한 듯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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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r Sinn des Lebens | 2024년 4월 2일 |
[13년 11월 홋카이도 여행]삿포로역 바로 앞에 있는 호텔. 그레이스리 삿포로[16]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4년 4월 5일 |
삿포로에 있는동안 묵은 호텔인 그레이스리 삿포로입니다. 방 사진, 침대 앞에 티비가 있어서 누워서 데굴거리면 티비를 볼 수 있습니다. 책상 냉장고와 가습기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욕실 아침은 호텔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먹습니다. 이건 첫날에 먹은 것들 소시지와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 연어구이, 소금야키소바,닭튀김, 찐 감자 야채 샐러드와, 오징어 젓갈. 역시 혹카이도답게 옥수수가 맛있습니다. 된장국과 스프카레, 삿포로답게 명물인 스프카레가 있는게 좋았습니다. 건더기는 꼴랑 브로콜리랑 감자였지만(...) 이건 둘째날 먹은 식사, 간단하게(?)토스트랑 샐러드, 닭튀김을 먹었습니다. -. 이 호텔의 메리트라면 JR삿포로역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