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2 : 반격의 서막

소요소요|2014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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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2 : 반격의 서막

혹성탈출 2 : 반격의 서막

소요소요|2014년 7월 29일

내가 혹성탈출 1 진화의 시작을 굉장히 재밌게 봐서 너무 기대를 했나보다. 너무 잘 만들어진 유인원 덕분에 그들이 사람처럼 보였고, (딱히 사람하고 다르지도 않잖아. 대사에 나왔듯이)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시원한 액션도 없었던 것 같고, 내용자체가 보는내내 날 너무 슬프고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것들을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말이다. 게다가 그날은 비가 오다 말다 하는 날이었는데 영화 속 배경도 내내 습하고 어두워서 내 몸이 다 끈적끈적했던 것 같았다. 정말 습기 가득한 기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흥미롭게 봤고, 또 따라하고 싶은 것들도 여전히 많아서 우리는 영화를 보고 나온 즉시 이것저것 따라했다. "친구, 밥" "밥, 핏자, 타코?" "타코, 플러스, 맥주,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