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_03_203] 골든 슬럼버 Golden Slumber, 2017_'18.2
By 풍달이 窓 | 2018년 2월 18일 |
누적 관객수: 81만명(2/18) (범죄, 드라마, 108분) 일본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골든 슬럼버'는 비틀스의 마지막 엘범 '애비로드(1969)에 실린 노래로폴 메카트니가 팀 해체 직전 멤버들의 사랑을 담은 곡이란다. 또 나쁜(?) 정부 이야기 이네대선 후보를 교체하기 위해서정보기관 주도의 모종의 작전이 개시된다. 선량한 택배 요원을 졸지에 암살자로 탈바꿈을 시킨다.똑같은 사람으로 얼굴 성형(마네킹)까지 하며 알리바이를 조작한다. 케릭터를 위해서 체중을 올렸다는 강동원 "김 건우씨" 줄거리아무도 믿지 마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탄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브로커" 라는 영화를 만듧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2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좀 상황이 재미있게 돌아갑니다. CJ가 투자 배급을 하고, 제작사는 영화사 집 이더군요. 말 그대로, 한국에서 일본 거장 감독이 영화를 만드는 겁니다. 이번 캐스팅도 장난 아닌데, 송강호와 강동원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다루는 이야기가 좀 묘하긴 한데,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이야기고 합니다.
[1987]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월 9일 |
익무에서 합창상영회에 당첨되어 보러간 1987입니다. 최근엔 문재인 대통령도 관람하는 등 신과 함께가 끝물로 접어들며 춘추전국시대로 들어가고 있네요. 택시운전사 등 민주화 영화들에서 아무래도 영화적인 면이 아쉬운 경우가 많아 아쉬웠는데 1987은 영화적으로도 완전 마음에 들어 정말 좋았습니다. 워낙 극적인 이야기이기도 하고 최규석의 100도씨를 읽었을 때부터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어달리기 방식으로 살짝 건조하면서도 감동이 있게 잘 그려냈네요. 약간은 건너뛰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균형감있게 잘 잡아 표현해서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100도씨에 나온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이루어낸 촛불로 연결되는 현대사로서 특히 상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