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Spotlight, Room, The Secret in Their Eyes, Cinema Paradiso 감상문
By 소소한 박사과정 일기 | 2015년 12월 28일 |
Spotlight크리스마스를 맞이하야 오랜만에 (한 2년만인듯 ㅠㅠㅠ) 극장에 갔다.스팟라이트 평이 좋길래 이걸 보기로 결정!!!!실화가 바탕인 영화인데, 보스톤 글로브가 실제로 보스톤 내 성직자들의 아동성추행/성폭행을 고발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레이첼 맥아담스가 너무 이쁘지만... 사실 딱히 왜 그 캐릭터가 필요한지는 이해가 안간다.그 외 캐릭터들은 정말 다 매력적이고 존재이유가 아주 분명한데 레이첼 맥아담스 역은 뭐랄까 진짜 조연 중에서도 별로 의미 없는 조연 느낌에 강했음. 새로 온 편집장이 정말 캐릭터 구현을 너무너무 잘했다. 자기 주장이 매우 뚜렷하고 소신도 있고 추진력도 있지만 그렇다고 독단적이지도 독선적이지도 않은 정말 멋있는 캐릭터임.스팟라이트 팀장 역시 내적 갈등과 자기 일에 대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