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카이폴 - 옛것과 새것, 절묘한 줄타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1월 9일 |
![007 스카이폴 - 옛것과 새것, 절묘한 줄타기](https://img.zoomtrend.com/2012/11/09/b0008277_509c72c6cc0ca.jpg)
※ 본 포스팅은 ‘007 스카이폴’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07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시리즈 23번째 작품 ‘스카이폴’은 독특한 작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옛것과 새것 사이에서 절묘한 줄타기를 시도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옛것에 대한 집착이 ‘007 스카이폴’ 전반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골드 핑거’에 등장해 본드 카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애스턴 마틴 DB5가 재등장하는데 번호판 또한 ‘BMT 216A’로 ‘골드 핑거’에 등장했던 당시의 것과 동일합니다. ‘스카이폴’에서 애스턴 마틴 DB5에 탑승한 M이 승차감에 대해 불평하자 본드는 수동 변속기의 뚜껑을 열고 붉은색 버튼을 누를지 말지를 잠시 고민하는데 이는 ‘골드 핑거’에서 본드가 애스턴 마틴 DB5의 수동 변속기 뚜껑을 열고 붉
툼레이더 (2001)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12월 18일 |
![툼레이더 (2001)](https://img.zoomtrend.com/2016/12/18/b0116870_5857051fa08e8.jpg)
한줄평 : 알파이자 오메가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라라크로프트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데 성공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 영화가 지겹게 회자되는 부분은 안젤리나 졸리가 라라크로프트와 싱크로율 100%였다는 것이었으니.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중요한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게임 툼레이더의 스토리에 필요한 캐릭터 드라마를 잡아줬다는 겁니다. 2001년 이전에 나온 게임 <툼레이더>의 라라는 그만한 드라마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스토리도 캐릭터성과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한 스토리만 있었을 뿐이었죠. 원작의 라라는 자신의 일을 반대하는 부모에게서 완전 독립한 캐릭터로 나옵니다. 부모님이 행동의 모티브가 되지도 않고 중요하게 언급되는 편도 아니었어요. 정확히는 방해꾼 혹은 아웃오브안중이었죠. 반면 영
안경(めがね, 2007)
By neul | 2018년 2월 4일 |
![안경(めがね, 2007)](https://img.zoomtrend.com/2018/02/04/c0242059_5a76d731e1d83.jpg)
무엇이 자유인지 알고 있다 길을 똑바로 걸어라 깊은 바다에는 다가가지 말도록 따위의 당신 말은 팽개치고 왔다 달빛은 어느 길에나 쏟아진다 어둠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는 보석과 같다 우연히도 인간이라 불리우며 이곳에 있는 나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무엇과 싸워 왔는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짐을 내려 놓을 즈음 좀 더 힘을 부드러워 질 수 있는 힘을 무엇이 자유인지 알고 있다 무엇이 자유인지 알고 있다
10월5일!! 제임스 본드 한국에 뜬다??
By cinequill | 2012년 9월 11일 |
![10월5일!! 제임스 본드 한국에 뜬다??](https://img.zoomtrend.com/2012/09/11/e0121284_504ed1d9ddc6c.jpg)
오늘부터 한달 후!!2012년 10월 5일은 바로 <글로벌 제임스 본드 데이> Q. 이날이 뭔 날인가 하면?→007 5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로 돌아온 23번째 영화 <007 스카이폴>을 알리기 위한 날로 전세계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고 해요. → 궁금하면 따라와!! Q. 왜 10월 5일??→007 시리즈 1탄 '닥터 노(Dr. No)'가 50년 전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했던 날이랍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사람이 바로 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 → 뭐 한다는건지 빨리 말해!! → 007 시리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Everything or Nothing - The Untold Story of 007'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