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이름 쓰기
By 알라딘의 Coool~하게 사는 법 | 2017년 2월 22일 |
![자전거에 이름 쓰기](https://img.zoomtrend.com/2017/02/22/b0056241_58ae1b225388b.jpg)
한 때 교과서를 받으면 옆구리를 둘러가며 이름을 크게 써 놓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책이 귀했던 시절이었고 다른 아이들 것과 구별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것이 도장을 파 낙관(?)을 찍는 행위로, 제법 값나가는 물건이나 수첩 첫 페이지에는 당연하게 사인을 하는 것으로 발전 되더니 그 습관이 자전거에도 남아있나보다. 어찌보면 저열한 소유욕의 발로일진 모르겠으나 다행인 것은 프로 선수들도 제 자전거에는 자기 이름표를 붙이는 것이 흔한 경우이다. 물론 이들은 똑같은 디자인의 팀차를 타다보니 서로를 구별하기 위한 것이라 나와는 붙이는 이유가 다르지만..ㅠ 이제까지 타던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에는 이런 식으로 붙였었다. 빨간 프레임에 빈틈이 없을 정도로 레터링 데칼로 도배
오랜 만에 자전거를 타고 등산을 해 보았습니다.
By 차이컬쳐 | 2016년 7월 5일 |
![오랜 만에 자전거를 타고 등산을 해 보았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7/05/a0036846_577bb575561ed.jpg)
작년에는 좀 많이 탔었는데, 올해는 자전거 등산, 다운힐은 뜸했었는데요. 얼마전 지인들과 함께 단체로 자전거를 탔습니다. 평지만 타려고 했다가 제가 오르막길 끌고 올라 갔습니다.제가 이전 살던 집 뒷편 산 속에 작은 생태박물관이 있는데, 항상 지나만 다녔지 들어가보지는 않았었거든요. 이번에 일행 중 한 명이 들어가 보자고 해서 들어 가 보았는데, 제가 늘 가던 산에 뱀이 있었네요. 사실 깊은 산에 뱀이 없으면 그게 또 이상한 것이지만요.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는 물품들을 전시해 두었습니다.시냇물이 상당히 깨끗합니다. 큰 민물고기들이 많이 살더군요.보이시나요. 민.물.고.기.업힐을 하면서 제 욕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래는 평지로 왔다가 평지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제가 업힐 해서 다운힐 하자고
역곡천 자전거 라이딩
By 설레어라 | 2015년 8월 22일 |
![역곡천 자전거 라이딩](https://img.zoomtrend.com/2015/08/22/c0127800_55d87c93eb148.png)
부천에는 자전거 탈 만한 곳이 많지 않다. 물론 우리에겐 차도가 있지! 인터넷에서 역곡천으로 가면 목감천-안양천까지 이어진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자전거를 타고 가봤다. 역곡역에서 경인로를 따라 유한대학교 방향 쪽으로 달리다 보면 우측으로 빠져 소사동로와 만나는 길이 보인다. 사진에 보이는 카센터 왼쪽 길로 들어서면 서울수목원현대홈타운스위트아파트(..) 앞에 작은 개천이 흐르고 그 옆을 따라 샛길이 나 있다. 처음에는 자전거 도로도 포장이 잘 되어 있으나 얼마 가지 않아... 사진처럼 오프로드가 시작된다. 누가 시골 신작로 같은 길이라고 했는데 생활자전거나 MTB야 별 문제가 없겠지만 로드로 달리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어보인다ㅠㅠ 결국 길을 돌림. 다음 번엔 굴포
자전거 파츠장착 완료...
By Miniature Garden - Ground Zero - | 2017년 9월 22일 |
주문해둔 자전거 부품 도착... 바앤드(락그립 일체형) 장착.........브레이크&변속기 레버까지 포지션을 변경 후 장착 완료... 흙받이 장착...혹시 몰라서 두가지 사이즈로 주문했는데...마음에 드는 녀석은 27.5인치 MTB에도 사용 가능하다곤 하지만...실상 용도는 펫바이크용 사이즈라 너무 커서 장착 포기...결국 가장 기본형 사이즈로 장착... 일단 완전체(?)가 되었으니...도로주행 개시...코스는 어제와 동일...그런데......... 한바퀴 돌고 오니 뭔가 부족한 기분...결국 귀가를 포기하고 다시 출발...즉 어제 달린...서부면허시험장 -> 월드컵공원 -> 한강시민공원 성산대교 북단 -> 망원동 -> 마포구청 -> 서부면허시험장 이후에...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