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
By DID U MISS ME ? | 2022년 1월 2일 |
지난 날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는 남자가, 자신과는 별 관계도 없는 한 아이를 만나 벌어지는 구원의 스토리. 이미 우리는 이런 영화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그 이야기는 변형되고 또 변형되다, 끝내 수퍼히어로 장르를 만나 <로건>이란 영화로 재탄생 하기도 했었으니 말이다. 하여간에 뻔한 이야기 구조를 가진 영화. 근데 그 뻔한 선배 영화들에게는 있었던 답답한 전개가 <파머>에는 별로 없다. 그 담백한 맛이야말로 이 영화의 최고 강점이다. 예컨대 이런 거다. 살인 미수 전과가 있는데 초등학교에 수위로 취업을 해? 이런 이야기에서 이런 전개가 나오면, 누구나 그 후반을 이렇게 예측할 것이다. 아, 반성을 마친 남자는 착하고 일에도 진심이었지만 결국 학부모와 이사회의 열렬한 반대로 경
"트랜스포머 : 비스트의 서막"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14일 |
이 시리즈는 정말 오랫동안 떠돌았습니다. 꽤 괜찮았던 1편을 지나, 작가 파업으로 인해 각본도 없이 영화 찍었던 2편을 지나, 괴이하기 짝이 없었던 방점인 3편까지 나갔죠. 게다가 이 상황에서 4, 5편이라는 헐렁한 작품까지 내놨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편이 최악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이후에 비평면에서 계속 욕을 먹다 보니 방향을 좀 바꾼 범블비를 내놨습니다. 흥행은 썩 잘 되진 않았습니다만, 영화 자체의 평가는 좋았죠. 그리고 결국 다시 돌아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번에는 비스트 워즈가 어느 정도 보이긴 하네요.
"Ralph Breaks the Internet : Wreck-It Ralph 2"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28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궁금한 상황입니다. 일단 디즈니가 최근에 계속해서 좋은 영화를 만들고 있기에 이번 작품이 무척 궁금한 상황이었던 것이죠. 다만 제가 주먹왕 랄프 1편에 관해서는 그렇게 좋다고 말 하지 않는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에 관해서 좀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기는 하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보여줄 것들이 다른 의미로 궁금해서 말입니다. 일단 극장에서 안 볼 수 없는 상황이긴 하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괜찮네요. 특히나 디즈니 프린세스 이야기가.....다른 스튜디오라니 말이죠;;;
지옥에서 온 전언
By DID U MISS ME ? | 2017년 10월 20일 |
이제 이런 이야기 종류를 가진 영화는 강철중 말마따나 4열 종대 앉아번호로 연병장 두바퀴도 굴릴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이나 주위 소중한 사람을 범죄조직에게 잃거나 위협받자, 별 것 아닌 줄 알았던 주인공이 그 범죄조직을 후두러 까 와해시키는 이야기. 한마디로 범죄조직 입장에서는, 잘 못 걸려 빼박캔트 망한 이야기. 당장 떠오르는 것만 해도 <테이큰>, <맨 온 파이어>, <아저씨> etc...... 스포 전언! <부시윅> 이후 꽤 오랜만에 찾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올해 공개된 영화지만 공개 시기는 꽤 지난 영화라서 관람 전부터 다양한 리뷰들을 볼 수 있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전반적으로 좋은 평은 없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람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