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맥스 제노를 플레이하지 않아야될 여섯 가지 이유
By 이지 라이더 | 2018년 4월 28일 |
1. 캐릭터 많은 사람들이 성인물 출신의 작가에게 디자인을 맡기는 것에 우려를 표했으나 결과물은 나쁘지 않다. 오히려 호감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점도 있다. 많은 지적이 있던 황폐 후 세계 복구후 재황폐화 세계임에도 등장인물들의 의복이 멀쩡한 것에 대해서는 작중에서도 언급이 있으며 설정적으로는 남아있던 문명시설의 물자이기에 설정적 모순점도 없다. 여솔저의 높은 노출도에 대해서는 시리즈의 전통. 다만 디자인을 제외하면 좋게 봐줄만한 점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디렉터가 이 작품을 세계최후의 처녀(성적인 경험이 없다는 의미에서의 처녀가 맞다)를 둘러싼 청춘이야기라고 말하여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든 것처럼 실제로 본편의 스토리는 세계가 황폐화되고 다시금 복구되다가 새로이 나타난 적에 의하여 인류
문명 비욘드 어스- 문명5 열화판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9년 4월 6일 |
문명5의 외전 비욘드 어스입니다. 평도 5보다 나쁘고 그냥 5하는게 좋다고해서 안샀는데 그노무 세일이....제 뇌를... 지구를 떠나 신세계를 개척하고 인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게 메인 스토리라 할수있습니다. 그것을 순수, 우월, 조화 3가지 방향으로 설정해서 게임을 진행하게되죠. 순수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는거고 우월은 기계화, 조화는 새로운 생명체로서 진화해나가는 방향입니다. 나름 쳐낼거쳐내고 새롭게 바꿀려고는 한거같은데 문명에서의 개개의 문명을 대체하는 후원자가 숫자도 적고 각각의 특색도 체감이 잘 안되서 내가 뭘 고르고 플레이를 하던 거기서 거기같습니다. 연구를 통해 어느 방향으로 연구발전해나가느냐에 따라서만 뭔가 변하는게 체감이 되는정도. 결국 몇번을 하건 뭔가 차별적
[리뷰] 문명 6 - 흥망성쇠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3월 1일 |
- 하다 보니 계속 글을 수정하게 되서, 리뷰치고는 꽤 늦었다. 발매일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논 플레이 타임은 상당하지만, 이래저래 컨셉도 바꿔보고 새로 추가된 여러 문명을 건드려 보다 보니 최종 승리까지 간 건 세 번. 크리로 과학/문화승리, 선덕으로 과학 승리. 일단 종합적인 결론부터 말하자면, 장점은 정말 극대화된 반면 단점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확장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매우 잘 발달된 상체를 가졌지만 하체가 그에 비해 부실한 투수를 보고, '너는 하체만 단단해지면 완벽해질테니 노력 좀 해봐라'라고 했더니 1년 후 상체만 두 배로 커져서 돌아온 걸 본 느낌이 아마 이렇지 않을까(...). - 장점은 역시 오리지널 버전에서도 호평 받았던 내정과 게임 운영의 섬세함. 새로 추가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