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애매한 탱크 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12월 2일 |
밀덕이 아니라 티거가 나온다는 것 하나만으로 불타오르긴 조~금 아쉬운 정훈영화삘의 한편이었네요. 잔혹함이나 성적인 면을 무심한듯이 그려내는건 좋았으나 (왜 처음 급습은 블러처리했는지 모르겠던;;) 좀 무난한 느낌이 많았달까... 실화바탕이라는데 마지막 사건에 대한 극적인 설명도 없고 그냥 찍어야하니 찍는다라는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뜸을 잘 들이다 마지막에서 김이 팍 죽어버렸네요. ㅠㅠ 영화에선 티거에 비하면 셔먼은 반쯤 수송차량 느낌?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스터즈같은 느낌이 났던 이 씬은 꽤 재밌던~ 좀 긴 느낌은 있었는데 빵형이 주연이다보니 컨트롤하겠지 하는 안정감이 있다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는 감이 있었네요. ㅎㅎ 마지막은 음
"원더우먼 스토리"가 블루레이로 직행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9일 |
최근에 칙행한 타이틀중에 몇 가지가 구매 대상 명단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영화 역시 바로 그 리스트에 포함된 케이스인데, 아무래도 이 작품이 가져가는 이야기가 실제 원더우먼의 초기 작가진과 관계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재목이 "마스던 교수와 원더우먼"인데, 실제로 이 마스던 교수와 두 마누라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대에 매우 어려운 선택을 한 케이스이기도 하죠. 간간히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좀 걸리는 면이 있긴 한데, 이번에는 그냥 사려구요. SPECIAL FEATURES • A Dynamic Trio: Birth of a Feminist Icon : 원더우먼을 탄생시킨 세 사람의 역학 관계 • A Crucial Poin
"불가사리"가 리부트 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8월 27일 |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저는 별로 좋은 기억이 없기는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3편부터 보기 시작한 케이스인데다가, 모래판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괴물에 대한 작품은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면이 좀 있어서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아무래도 저와는 생각을 달리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기는 합니다. 아무틎간에, 이 영화가 결국에는 리부트 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헐리우드가 더 이상 아이디어가 없다는 야이기죠. 캐빈 베이컨이 의외로 프로듀서로 직접적으로 참여하며 Syfy 채널에서 8부작 드라마로 만들 거라고 합니다. 일단 궁금하기는 합니다. 그보다는 걱정이 더 크지만 말이죠.
"화양연화" FE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12일 |
이 영화는 제게 약간 아픈 기억을 안긴 영화입니다. 2Disc판이 있고, 1Disc판이 있는데, FE는 2Disc판이죠. 하지만 중고로 겨우 구매 했다 싶었는데, 1Disc판이 온 겁니다. 그 날로 바로 환불 해버렸죠. 그리고 한 참 있다가 이번에야 제대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디지팩 판인데, 좀 묘한 물건이긴 합니다. 그 이야긴 나중에 하죠. 서플먼트 기록이 뒷면에 없습니다. 한 번 펼친 모습입니다. 그렇습니다. 보호용 아웃케이스가 없는 물건이었던 겁니다. 뭐, 애초에 중고에 싸게. 그나마 미개봉판으로 구했으니 할 말은 없지만 말입니다. 디스크는 두 장 입니다. 서플먼트는 인터뷰 정도인데, 의외로 잘 나왔더라구요. 디지팩을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