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겉핥기 여행] 1일차 무계획적인 여행은 고양이를 죽일 수도 있다.
By 오늘의 고양이씨 | 2016년 3월 27일 |
첫날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 있었을 때 시간이 2:15~30 사이였는데, 풍경이 딱 저 모양이었다. 사람들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고, 저렇게 천을 둘러놓은 긴 의자에 모두들 앉아있거나 아니면 누워서 쪽잠을 청하고 있는 모양이었지.. 싶었다. 아침 5시쯤이면 전차가 돈다고 하니까, 전차를 타고 이동하기 전에 공항 내 샤워실?! 같은데서 요금 1030엔을 내고 샤워를 했다. 샤워실 요금은 비쌌지만 뭐 있을건 다 있었다. 빗 빼고. * 하네다 공항과 인천공항의 샤워실중 어디가 그나마 괜찮냐고 물을거라면 솔직히 인천공항이 제일 싸고 좋긴 하다. 요금 천 원이고 칫솔 제공해주는 조건도 괜찮고, 치약도 제공해준다(큰 튜브의 우리가 아는 가정용 치약인데, 이거 따로 쓰고 반납해야함.) * 인천공항의 샤워실은 제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입장권 예약, 가는방법
By 나나와 그림이의 하루 | 2023년 2월 19일 |
2016. 07. 10.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20) 김백수, 오다이바에서 뉴욕을 외치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12월 15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0.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9) 김백수, 오다이바를 향하다. 다이바 잇쵸메 상점가에서 나온 후에는 걸어다닐만큼 관광 스팟이 가깝다. 다만 걸어다닐만큼이라는 건 내가 힘들지 않을 때의 이야기인거고... 한 여름에 도쿄를 걸어다닌다는 건 어찌보면 미친 짓이라... 웬만하면 유리카모메 1일권을 사서 마음껏 다니는 걸 추천할 뿐...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은 유리카모메 다이바역에서 내리면 가깝다. 다이바 잇쵸메 상점가에서 나온다면 조금만 걸어가면 충분하다. 덱스도쿄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오다이바의 상징인 레인보우 브릿지가 눈앞에 펼쳐진다. 레인보우 브릿지를 보고 있으면 웬지 머릿속에 춤추는 대수사선의 BGM이 생각이 나고... 체포하겠어...
[17년 5월 도쿄]도쿄도 미술관,브뤼겔의 바벨탑전(17년 7월 2일까지)[9]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7년 6월 9일 |
우에노 공원에 있는 도쿄도미술관에서 개최하는 브뤼겔의 바벨탑전입니다.기간은 7월 2일까지 전시회의 상징인 듯한 대구맨(...)무려 공식 굿즈도 팔고 있습니다. 오토모 카츠히로가 그린 인사이드 바벨탑 전시회는 사진촬영 불가라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르레상스시대 미술이나 종교화에 관심이 있으면 재미있게 볼만한 전시 바벨탑 외에도 브뤼겔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하는 작가인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그리고 무려 음성가이드 나레이션 성우가... 모리카와 토시유키!!!!!!ㅇㅁㅇ) (언제적 사진이야) 520엔에 모리모리의 달콤 보이스 30분을 들을 수 있는 기회!!! 완전 게이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