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여행#35. 아침먹고 빅투어 시작
By Dulcet | 2018년 11월 16일 |
둥근 해가 아직 뜨기 전, 7시에 툭툭아저씨와 만나 투어를 시작해야하니오늘도 이른 아침 시작을 했습니다.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가장 중요한 호텔 아침을 먹어야지! 예앗! 나름 루프탑임. 밤새 비가왔는데 다행히 아침에는 해가 쪼끔쪼끔 나오기 시작했다. 또 비를 맞으며 시작할까봐 엄청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다. 같이 준비를 하던 동생은 어제 밖에서 (먹지말라고 했는데) 먹었던 쥬스들이 결국 탈이 난건지또 화장실에 쳐박혀서 나올 생각을 안했다. - 얘 너 괜찮니.- ㄴㄴ- 그럼 나 먼저 가서 주문한다. 뭐먹을래- 나 간단한거. 미국음식. 그냥 식빵에 버터같은거.- 올라잇! 루프로 올라가는데 앞에 있는 외국인 커플이 길막을 하고 안비켰다. 비켜.. 밥을 먹을지 말지 고민을 하는것 같았는
캄보디아 Siem Reap 여행 셋째날 Banteay Srei Temple
By 산골, 물길, 그리고 사람 | 2017년 12월 2일 |
![캄보디아 Siem Reap 여행 셋째날 Banteay Srei Temple](https://img.zoomtrend.com/2017/12/02/a0110965_5a228c834c564.jpg)
Nearly Khmer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에 Banteay Srei Temple로 이동하였다.Banteay Srei Temple은 시엠립에서 약 3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힌두교 사원인데, 그동안 밀림에 숨겨져 있다 1914년에 발견되었다.사원 입구는 논으로부터 시작한다. 진흙길을 걸어 약 10여분 정도 들어가면 사원이 나타난다. 멀리에서 본 사원의 첫 인상은 폐허의 느낌이었다. 이는 아마 여기저기가 무너져 있기 때문이었을 것 같다.그런데 가까이 다가가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곳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세밀한 조각이 아름답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위 문을 통해서 들어가면 역시 양 옆뿐만 아니라 앞에 보이는 모습도 역시 무너진 유적이다. 이는 관리되지 않은 채 세월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