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여! 당신의 아들이 돌아왔소! -밴쿠버 10일 여행기- 1회
By 날림의 안경소녀를 얕보지마!! | 2020년 2월 10일 |
(사서의 표준 같은 이미지군요) 안녕하세요, 날림 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나요? 저는 이번에 잠시... 트로피코에 다녀왔습니다...(먼눈)...............................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구정 지나자마자 밴쿠버를 10박 11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일단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현지 직장 최종 해결 및 이민을 위한 사전 답사 성격이 짙었습니다. 약 XX년 전에 밴쿠버 이민이 좌절 된 이후 한국에서 뭉기적 거리다가 아이나 가족을 생각하면 밴쿠버로 다시 가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예전 인맥을 총동원해서 길을 알아보다가 아는 분의 소개로 밴쿠버의 일식당에서 일하는 것으로 전화상으로 합의를 봤습니다만 그래도 직접 이야기를
[시네마 멘붕] 더 룸 - 멘붕의 흐름으로 적은 이야기.
By 1일1회 마음대로 문 | 2013년 1월 10일 |
![[시네마 멘붕] 더 룸 - 멘붕의 흐름으로 적은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3/01/10/d0029094_50ed5cdccc2bc.jpg)
공지이 글은 [시네마 멘붕 마감] 여러분. 망작영화를 뽑아주세요. 에 적어주신 멘붕스러운 작품들중 하나를 뽑아 적는 글입니다. 다소 멘붕스러운 영화가 나와 손발이오그라들지라도 제 책임 아닙니다. (이전의 멘붕스러운 영화들 리뷰를 보실분들은http://taniguchi.egloos.com/2984669http://taniguchi.egloos.com/2988769http://taniguchi.egloos.com/2989803http://taniguchi.egloos.com/2993867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 @ @ @ 공지이하의 감상문은 영화에 대한 직접적 언급보다 영화를 보는도중관찰자인 주인장에게 생긴 정신적, 심리적인 변화나 상태등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영화에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이 적더라도
첫날- 하카타 : 일본어 한 마디 못 해도 가는 큐슈 여행기
By 새끼 선인장도마뱀 성장기 | 2013년 5월 10일 |
![첫날- 하카타 : 일본어 한 마디 못 해도 가는 큐슈 여행기](https://img.zoomtrend.com/2013/05/10/a0064917_51813759a693a.jpg)
1. 인천 4시 반에 눈을 떴다. . . 로 시작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짐을 덜 챙기고 잤기 때문에(그것도 고질적인 불면증 덕분에 또 자정 넘어서 잤다 -_-;) 4시엔 일어나야지..라고 생각했거늘,알람이 안 울렸다. 다행히 내 안의 짐승(?)이 본능을 발휘해 눈을 뜬 시간이 5시. 짐을 챙기고 있다 보니 부모님이 부스스 기상. 짐을 다 싸고 자고 있는 애들에게 주섬주섬 바지를 입히고 양말을 신겼다. 해 뜨기 전 새벽은 아직 춥다. 아침에 고생할 것을 생각하여 우들의 상의는 외출복 이너를 겸용하는 티셔츠로 입힌 상태였다. 잘한 선택이었다. 어쨌든 예민한 연우님은 기상해버리셨고, 선우는 깼다가 다시 잠들 기세였으나 차를 타자 흥분해서 완전히 정신을 차렸다. 내 항공권은 공동구매라, 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