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2017) / 요아킴 뢰닝 + 에스펜 샌버그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7년 6월 1일 |
출처: IMP Awards 최신식 금고를 털다 영국 해군에게 쫓기는 잭 스패로우(조니 뎁) 선장은 아버지인 윌 터너(올랜도 블룸)의 저주를 풀기 위한 방법을 조사한 아들 헨리 터너(브렌튼 스웨이티스)와 만나고, 모든 저주를 푸는 포세이돈의 삼지창에 대해 핵심을 알고 있는 마녀 카리나(카야 스코델라리오)도 합류한다. 하지만 과거 잭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살타자르(하비에르 바르뎀) 선장이 유령선을 끌고 쫓아오며 잭은 위기에 처한다. 시리즈 과거의 떡밥을 전부 정리하고 등장인물의 세대교체를 이루며 새로운 시리즈를 내놓아도 아무 이상이 없도록 플롯과 캐릭터를 깔끔하게 정리한 [캐리비안의 해적]판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첫 편과 같은 인물이라고 보기엔 시리즈를 지나며 전혀 달라진 바르보사(제프리 러시
<007 스카이폴> 50주년에 걸맞게 작정하고 제대로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11월 2일 |
영국의 대표적 첩보 액션물의 주인공 '007 제임스 본드'가 50주년을 맞아 작정하고 스케일과 호화 캐스팅 등을 쏟아 부은 영화 <007 스카이폴>을 보고 왔다. '007 시리즈'는 우리 엄마도 처녀 때 많이 보셨다 하고, 나도 어릴적부터 스파이 영화의 대명사로 여기며 몇 편을 봐 왔기에 최근에 약간 아쉬운 시리즈로 밀리기 전까지 나름대로 즐겨했던 기억이 있다. 영국 팝그룹 '듀란 듀란'의 주제가 '뷰 투 어 킬'로 유명한 1985년작 <007 뷰 투 어 킬>(본드 역:로저 무어)도 인상에 남고, 가장 많이 기억나는 제임스 본드로는 피어스 브로스넌인데, 그와 본드 걸 할 베리로 유명했던 2002년 <007 어나더데이>까지 장신(1962년 '살인 번호' 1대 제임스 본드
최근에 본 영화들 :)
By Le Petite Ai | 2018년 3월 12일 |
작년 '러빙 빈센트'부터 시작해서 많이 영화를 봐서인지 정리좀 할 겸, 씁니다. 1. 오리엔트 특급살인. 뭐. 매력적인 밀실살인사건의 이야기였는데 나는 주디덴치가 간만에 스크린에서 보고싶어서..... 본거였고..역시 주디덴치 킹왕짱. 거기에 조니뎁은 뭐.. ㅋㅋㅋ 그리고 한편으로 이런 생각도 했다.역시 사람은 곱게 살아야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의 원한을 지고 산거야. 이사람은. 2. 나, 다니엘 블레이크.책상행정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영화. 인상깊었던 장면이 참 많은 영화였다.스프레이로 'I, Daniel Blake, ~~~~' 쓰던 그의 절규와돈이 없어 수퍼에 들어갔다가 나도 모르게 빵을 입에 집어넣던 케이티의 모습. "전 정말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정말
조니 뎁이 결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 협상도 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12일 |
처음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그럭저럭 받아들이고 가는 편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보면 볼 수록 점점 더 짜증나는 영화라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하겠더군요. 도저히 제 취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다, 솔직히 너무 노리고 만든 영화라는 생각도 들어서 도저히 정도 안 가는 면도 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런 소식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그다지 달갑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이번 속편은 현재 가제가 Through the Looking Glass로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가 중요해 지는 것도 있기는 합니다. 게다가 조니 뎁은 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에 이미 거의 확정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진짜 매력이 있을것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