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토르 : 라그나로크' 시리즈 최고 기록!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1월 13일 |
'토르 : 라그나로크'가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3.9% 감소한 5660만 달러, 첫주라고 해도 믿을 만한 성적입니다. 북미 누적 수익은 2억 1159만 달러, 여기에 해외 4억 4천만 달러가 더해지면서 전세계 수익은 6억 5천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것으로 토르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이 경신되었습니다. '토르 : 다크월드'의 최종수익인 6억 4450만 달러를 순식간에 넘어가버렸네요. 당연하게도 제작비 1억 8천만 달러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대박. 7억 달러 돌파는 확실하고, 과연 얼마나 더 뻗을 것인가. 2위는 신작 'Daddy's Home 2'입니다. 2015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해서 북미에서만 1억 5천만 달러,
2012년 상반기 영화 전세계 흥행수익 TOP10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7월 2일 |
올해도 반이 지나갔고 하니 한번 짚고 넘어가보는 상반기 개봉작 월드와이드 흥행 TOP10. 작년에도 대충 이때쯤에 포스팅했었죠. (당시 포스팅) 현재까지의 1위는 '어벤져스'가 아예 경쟁 그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수준으로 치고 나가고 있습니다. 제작비가 2억 2천만 달러나 투입된 영화지만 전혀 문제가 안 될 정도로 벌었죠. 북미에서만도 6억 333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것은 '아바타'와 '타이타닉'에 이은 역대 3위 기록입니다. 현재까지 북미 6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이 셋 뿐이죠. 여기에 해외수익 8억 379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14억 4123만 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이것 역시 '아바타'와 '타이타닉'에 이은 역대 3위 기록이고요. 제임스 카메론의 투톱에는 도저히 미치지 못했
더 콜, 더 인크레더블 버트 원더스톤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3월 17일 |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두 편. 오랜만에 할리 베리 주연, 그리고 아비게일 브레슬린이 출연하는 스릴러 'The Call'은 2507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 6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2위로 데뷔했습니다. 북미 쪽은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의 흥행세가 이번주까지도 강하게 이어지고 있네요. 절대치로 보면 그리 좋은 시작이 아닙니다만 제작비가 1300만 달러의 저예산이라 문제없을듯. 북미 평론가들의 평은 안좋은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고 관객평은 미적지근하네요. 911 전화교환원인 주인공은 피해자가 전화를 걸어주었음에도 아무것도 못해주고 무력하기만 피해자가 죽는 것을 봐야만 했던 기억을 가졌는데, 그런 그녀에게 그 사건의 살인범이 또 한번 공포를 안겨줍니다. 10대 소녀가 똑
국내 박스오피스 '신과 함께' 2주차 85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1월 2일 |
'신과 함께-죄와 벌'이 한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첫주부터 350만을 돌파하는 초대박 스타트를 보여줬는데 2주차 기세는 그 이상으로 어마어마하군요. 연말 특수를 아주 제대로 누린 느낌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9.9% 밖에 감소하지 않은 246만 5천명을 기록했고 누적 관객수는 854만명... 2주만에 800만을 넘어버렸어요! 850만도 넘어버렸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건 천만 돌파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손익분기점 180억원을 2주만에 훌쩍 뛰어넘어서 초대박 흥행입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683억 5천만원. 여름에 개봉하는 2편 역시 그 시기의 최고 흥행 기대작이 되겠군요. 2위는 '1987'입니다. 김윤석, 하정우,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