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Amazing Spiderman
By Forgotten Melodies | 2012년 7월 5일 |
개봉일날 챙겨봤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제서야 후기. the Social Network 에서 '오, 귀여운 청년이다!' 라고 눈에 넣어뒀던 앤드류 가필드가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깜짝 놀랐었다. 어어어, 21세기 들어 이미 세 번이나 스파이더 맨 = 피터 파커 = 토비 맥과이어 = 루저루저 가 진행되어 이 이미지를 깨기는 쉽지 않을텐데?! 엠바고 걸리긴 했지만 먼저 시사회 다녀온 사람들이 한두마디 씩 흘리는 이야기로는 '이전편이 더 낫다/ 스파이더맨이 어려지긴 했다' 뭐 이 정도만 확인이 가능했을 뿐이고. 그 때부터는 섣부른 추측을 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라도 귀를 닫아야만 했었다. 그리고 내 눈의 결론은, '주변의 평가보다는 좋았어, 앞부분이 지루하지 않았다고는 말
구스범스 - 적당히 신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16일 |
신작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너무 많다고 생각이 들 정도이기는 하죠. 게다가 이번주는 두 편인 모두 상당핝 예술 영화 라인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의 영화들이 끼어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런 저런 영화는 떨궈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렇게 떨구고 나서도 세 편 이더군요. 그중 제일 약한게 지금 이야기 하는 영화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도 빼버릴까 했는데, 이상하게 땡기더라구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롭 레터맨에 관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몬스터 VS 에이리언이라는 작품을 만들었고, 이 작품이 그냥 그럭저럭 재미있었다는 점 정도입니다. 이후에 해당 작품의 할로윈 에피소드에도 뭔가 들어가 있긴 한데, 해당 작품은
프라이버시 - 본인이 가진 매력 이상을 넘보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3월 23일 |
솔직히 말 해서 이 영화가 개봉할거라는 생각은 거의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구나 싶었죠. 사실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최근에 불안한 것도 사실입니다. 개봉 날짜만 잡아놓고 엉터리로 개봉 시간만 넣은 다음, 정작 상영은 안 하는 상황도 있고 말입니다. 전 그런 영화가 정말 싫어서 말이죠. 이 영화의 경우에는 안 그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오프닝을 쓰는 입장에서 말이죠. 보통은 이렇게 하고 사라지는 영화는 정말 짜증나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가 개봉할 거라는 생각은 거의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 영화의 정보를 본게 작년 중반인가 그런데, 이 영화가 그동안 아무 이야기가 없었으니 말입니다. 사실 국내 개봉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도 그냥
숀더쉽 더 무비 : 꼬마 외계인 룰라! - 너무 올바른 나머지, 매력이 좀 덜해진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19일 |
결국 이 작품도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너무나도 기다려온 면이 있어서 말입니다. 영화가 가져가는 것도 가져가는 것이지만, 동시에 이런 저런 다른 기대되는 면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솔직히 오히려 개봉 시기에 정작 제가 극장을 방문 못하는 일이 발생하거나, 아니면 정작 시간대를 맞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입니다. 이 글이 올라간다면 정말 극장에서 보게 된 것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숀 더 쉽 시리즈를 무척 좋아합니다. 솔직히 TV 시리즈, 그것도 영유아용 TV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보는 몇 안 되는 시리즈이죠. 이야기는 단순하고 명쾌하지만, 그 속에서 묘한 재미가 확실히 보장되는 면이 있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