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솔로 '사람은 존재만으로도 아름답다'

how are you today?|2012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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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솔로 '사람은 존재만으로도 아름답다'

굿바이 솔로 '사람은 존재만으로도 아름답다'

how are you today?|2012년 9월 9일

"할머니 나 매일매일 기도해. 이 세상 모든 상처받고 힘든사람들에게 등 뒤에서 안아줄사람 단 한사람이라도 있기를. 할머니 난 행복해. 할머니도 행복해?" 가슴에 콕콕 박히는 주옥같은 대사들과 공감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사람은 존재만으로도 아름답다고 전하는 드라마. 보는 내내 설레고 슬프고 마음 따뜻했다. 역시 노희경작가님의 착하고 훌륭한 드라마다. 때론 욕을 먹더라도, 맞는건지 헷갈리더라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멋져보였다. 그리고 이기적이고 스스로 강하지 못했던 지안이가.. 가장 안쓰러웠다. 어쩔 수 없었고 그래서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욕심,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과 그 외로움이 이해가 가서 슬펐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마지막 장면의 미영할머니다. 나도 민호처럼 할머니를